낙상

    날짜선택
    • 병원 내 환자 이송 사고 3년 새 52%↑...남인순 "무자격 알바 이송, 제도 사각지대" [국정감사]
      최근 3년간 병원 내 환자 이송 중 발생한 안전사고가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기관 내에서 환자 이송을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 인력이 맡는 경우가 많아, 제도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건의료기관 내 환자 이송 관련 안전사고 보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환자 이송 중 발생한 사고는 2022년 59건에서 2023년 74건, 2024년 90건으로 3년간 52.5% 증가했습니다. "환자 낙상이 절반 가까이..기
      2025-10-14
    • 베란다 문 열어놔 치매 환자 추락사…병원 직원들 2심도 '유죄'
      코로나19 동일 집단 격리 중인 병원에서 중증 치매 환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미화원과 수간호사가 2심에서도 금고형·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영아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노인전문병원 미화원 53살 A씨와 벌금 400만 원을 받은 57살 간호사 B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집단 격리 중인 병원의 베란다
      2024-03-22
    • '경주 지진' 경보음에 놀란 60대, 침대서 낙상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 경보음에 놀란 60대 남성이 침대에서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시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30일 새벽 5시 40분쯤 "재난 문자 경보음에 놀라 침대에서 떨어져 거동이 어렵다"는 60대 남성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남성은 침대에서 떨어지며 얼굴과 팔에 상처를 입은 상태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30일 새벽 4시 55분쯤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점(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흔들림
      2023-11-30
    • “아차하면 사고 납니다!”..농업분야 중대재해 예방 '이렇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개최한 대국민 아차사고 사례 발굴 경진대회에서 ‘농수로 근처 작업 시 추락(낙상) 사고 예방’사례를 대상(大賞)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차사고는 개인의 부주의나 장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발생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작업 등 농업 분야 전반에서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농업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농업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6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아차
      2023-09-19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