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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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관 대선 불출마 "개헌대통령 꿈 여기서 멈춰"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경선룰에 문제를 제기하며 경선을 거부한 지 나흘만입니다. 김 전 의원은 18일 SNS에 "'개헌과 제7공화국'이라는 '개헌대통령 김두관'의 꿈은 아쉽지만 여기서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저의 모든 힘을 보태겠다"며 "그동안 성원해 준 모든 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지난 14일 민주당이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50%인 '국민참여경선' 방식의 경선룰을 확정하자 "김대중&mi
      2025-04-18
    • 김두관, 민주당 경선 포기.."김대중·노무현 정신 저버려"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장 먼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김두관 전 국회의원이 경선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은 뜻을 밝혔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말로 글을 시작한 김 전 의원은 "부끄럽다"면서도 김대중ㆍ노무현 정신을 저버린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면목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던 배경에 대해 "계엄과 내란이라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정리되면 정치가 복원되는 시간을 빨리 앞당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한 김 전 의원은 하지만 지금의 민주당이 지난
      2025-04-14
    • 대선 출마 김두관 광주 방문 "이재명 압도적 승리 장담 못해"
      【 앵커멘트 】 야권 대선 주자 가운데 가장 먼저 조기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압도적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며 극단적 대결 정치를 무너뜨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두관 민주당 전 의원이 조기대선이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해 5·18국립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야권 주자들 중 가장 먼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지를 호소하며 출마 배경을 밝혔습니다.
      2025-04-08
    • 조기 대선 국면 전환에 개헌 정치권 화두로
      【 앵커멘트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정치권은 빠르게 조기 대선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대통령 탄핵에 이번에는 권력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개헌론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야 정치권의 대선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김두관 전 의원이 가장 먼저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개헌대통령을 표방하며 대통령 임기 단축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김두관 /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 - "저는 개헌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출마를 결심했습
      2025-04-07
    • [尹 파면]김두관, 7일 대선 출마선언..민주당 첫 대권 도전 공식화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주자 가운데 한 명인 김두관 전 의원이 오는 7일 대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조기 대선 확정 이후 민주당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 한 건 김 전 의원이 처음입니다. 김 전 의원은 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묘소를 참배한 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선 출마회견을 연다고 5일 공지했습니다. 고향인 경남 남해에서 이장부터 시작해 남해군수와 경남도지사, 참여정부 행정자치부 장관, 재선 국회의원 등을 지낸 김 장관은 지난 2012년과 2021년에도 대선에 출마했습니다. 2012년에는 당내
      2025-04-05
    • 거세지는 개헌 요구..김두관, "조기대선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 앵커멘트 】 야권의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광주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김두관 전 국회의원이 오늘(11일) 광주를 찾았습니다. 조기대선을 통한 정권교체에 매진하겠다면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개헌을 함께 추진해야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두관 전 의원은 5·18 국립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1박 2일 광주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조기대선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민주 진영의 텃밭인 광주의 민심과 현안을 살피기 위한 방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차기 대선에서 반드시 민주당이
      2025-02-11
    • 조기 대선 가능성에 광주·전남 찾는 야권 잠룡들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막바지에 다다르는 가운데 정치권은 사실상 조기 대선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오늘 광주·전남을 찾아 민심잡기에 나서는 등 야권의 텃밭인 호남을 찾아오는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오늘(7일)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찾았습니다. 지역 청년들과 함께 5.18 국립묘지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 김 전 총리는 내일(8일) '탄핵 후 국가 대개혁을 위한 청년의
      2025-02-07
    • 날 세운 김두관, 이재명에 "개딸 결별, 혁신회의 해체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김두관 당 대표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대한 날 선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인 일극'의 '이재명 민주당'은 정권 탈환을 위해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이라며 '대선 필승을 위한 4대 혁신과제'를 제안했습니다. 4대 혁신과제 중 가장 첫번째로 꼽은 것은 '개딸(개혁의딸)'과의 결별,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해산이었습니다. 김 후보는 "'소수 강경 개딸'의 과도한 비민주적인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더민주전국혁
      2024-08-12
    • 더불어민주당 순회경선, 대전·세종서 이재명 압승..사실상 연임 확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대전·세종 순회 경선에서 90%가 넘는 압도적 득표율로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전국 지역 순회 경선에서 서울만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90%에 가까운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11일 민주당은 대전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고 대전 및 세종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8,425표를 얻으며 90.81%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710표(7.65%), 김지수 후보는 143표(1.54%
      2024-08-11
    • 이재명, 광주 경선에서 83% 압승..김두관 14%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4일 광주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80%가 넘는 득표율로 또 낙승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3.61%를 기록했습니다. 총 15차례 지역 경선 중 앞선 9곳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89.00%를 기록한 이 후보는 당의 지역적 기반인 광주에서도 큰 격차로 1위를 기록하면서 차기 당권에 한 발짝 더 다가선 모습입니다. 김두관 후보는 광주에서 14.56%, 김지수 후보는 1.82%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광주 지역 최고위원
      2024-08-04
    • [직격인터뷰]김두관 "李 사당화 우려 높아..신뢰받는 민주당 만들 것"
      【 앵커멘트 】 KBC 직격 인터뷰,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하고 있는 김두관 의원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두관 후보: 예, 반갑습니다. Q1. 의원님, 먼저 전당대회 일정으로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후보님은 참 멋진 정치 이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장으로 시작을 하셔서 군수와 장관, 도지사까지 거쳐서 국회의원까지 역임하셨는데요. 후보님의 정치 이력에 대해서 시청자분들께 간단히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두관 후보: 오래전에 제 고향인 경남 남해에서 마
      2024-08-02
    • 김두관 "'분열 심화' 민주당, 김대중 정신 되찾아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김두관 의원이 민주당에서 사라지고 있는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일) 광주시의회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표를 지낸 지난 2년 동안 민주당은 내부 분열과 갈등이 심화하고 이재명 독주체제가 만들어졌다며, 이로 인해 외연 확대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조기 퇴진과 정권 탈환을 위해서는 윤 대통령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해야 한다며, 민주당에 다양성과 민주성, 역동성이 살아 숨 쉬는 김대중 정신을 되찾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4-08-01
    • 이재명, 울산 경선도 90.6% 압승..최고위원, 김민석 첫 1위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울산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6% 득표율로 압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27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5차 지역순회 경선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득표율 90.56%를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8.08%, 김지수 후보는 1.36%를 득표했습니다. 앞선 4차례(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91.7%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고 김두관 후보 7.19%, 김지수 후보는 1.11%를 기록했습니다. 컷오프를 통과한 8명 후보가 경쟁 중인 최
      2024-07-27
    • 김두관 "제왕적 대표 미래 없다", 이재명 "당원 중심으로 가야"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와 김두관 후보가 24일 두 번째 방송토론회에서도 이 후보의 대표직 연임 도전 문제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첫 방송토론회에서와 마찬가지로 김두관 후보는 친명 '일극 체제'에 우려를 표했고, 이 후보는 당원 중심의 정당을 지향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왕적 대표로는 미래가 없다"며 "우리 당은 당심과 민심이 일치할 때 승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의 리더십을 보면 중도층이 우리 당에 오는 걸 막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며 "그렇게 해
      2024-07-25
    • 김두관 '집단쓰레기' 논란 "실무진에게 책임 전가 문제".."민주당 다양성 훼손 생각해봐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두관 후보가 '집단 지성이 아니라 집단 쓰레기'라며 극성 지지층을 비판하는 글을 썼다 삭제한 데 대해 "표현은 지나쳤지만 다양성이 사라진 민주당의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두수 개혁신당 당대표 정무특보단장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제 친형 문제라서 오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민주당 전당대회에 문제가 있기는 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단장은 김두관 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친동생으로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민주당
      2024-07-23
    • 이재명 이틀 연속 90%대 득표..최고위원은 정봉주 선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21일 강원권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순회경선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이 후보가 5,321표(90.02%)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526표(8.9%), 김지수 후보는 64표(1.08%)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 진행된 제주와 인천 지역 온라인 투표에서도 90.75%의 득표율을 보인데 이어 이틀 연속 9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승부를 확정지었습니다. 2년 전 전당대회에서 7
      2024-07-21
    • '연임 도전' 이재명 "'민주 없는 민주당' 김두관 득표율 관심".."네거티브 선거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대표 연임에 나선 가운데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남의 입을 통해서 하고 본인은 이미지 관리에 들어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 전 대표가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전략을 쓴다"며 "원내대표를 뽑을 때도 당 대표 연임설도, 종부세 폐지도 본인 입으로 먼저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서 먼저 이야기가 나오고 분위기를 떠본 뒤 반응을 보고 이재명 전 대표가 수용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결국에는
      2024-07-11
    • 김두관 당대표 출마.."뻔히 보이는 민주당 붕괴 막겠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은 9일 세종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눈에 뻔히 보이는 민주당의 붕괴를 온몸으로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다양성과 분권을 보장해 줄 제도와 장치를 강화해 1인 독주를 막지 못하면 국민이 우려하는 민주당의 위기는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출마와 함께 사당화 우려에 대해서 "역사상 유례가 없는 제왕적 당 대표, 1인 정당화로 민주주의 파괴의 병을 키움으로써 국민의 염려와 실망 또한 커지고 있
      2024-07-09
    • 이재명 10일 당대표 출마선언 "대한민국 비전 제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0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9일 이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10일 오전 11시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이번 출마 선언에서는 대한민국의 비전 제시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국가 위기 극복과 새로운 경제 성장을 통한 민생 회복 정책 대안도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혁신으로 더 유능해지고 준비된 민주당을 이끌 정당 발전 방안도 담겠다고 이 전 대표 측은 전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 의
      2024-07-09
    • 민주당 이번 주 전당대회 일정 시작..어대명 기조 속 우려 목소리 커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8.18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받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가 다시 대표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사법리스크와 일극체제에 대한 비판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이 이번 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합니다. 향후 지방선거와 대선까지 책임지는 차기 민주당의 권력을 뽑는 선거지만 관심도는 높지 않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가 일찌감치 연임 의지를 밝히며 '당권과 대권을 분리한다'는 당헌·당규마저도 개정했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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