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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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계엄·탄핵 사과할 때"..김문수 "의견 모으겠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과거 계엄령과 탄핵 사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공개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적절한 시점에 의견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 간담회에서 "국무위원을 지낸 정치인으로서 이제는 계엄과 탄핵에 대해 사과하셔야 한다"며 "그것이 이재명을 막을 첫 번째 명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국민께 큰 상처를 남겼고, 헌법재판소는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며 "그 결과 조기 대선이 치러졌고
      2025-05-04
    • 김문수 "정치 위기 극복 위해 좌우·노사·동서 통합해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지금 대한민국 정치가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좌우를 넘어 노사, 동서, 남녀, 빈부까지 아우르는 사회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 간담회에서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돼 있다"며 "이 위기를 오히려 도약의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제 역시 제로성장에 직면해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노사와 기업, 국민과 정부가 함께 힘을 합치면 또
      2025-05-04
    • 김문수 "대법원장 탄핵? 히틀러보다 더해..민주주의 훼손, 반드시 응징"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4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히틀러보다 더하고 김정은도 이런 일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을 탄핵하고도 모자라 이제는 대법원장까지 탄핵하겠다는 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적이고 위대한 나라를 히틀러, 김정은, 스탈린, 시진핑의 나라보다 더 못한 곳으로 만들려 한다"며 "이런 정치적 폭주는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2025-05-04
    • 김문수, 선대위 첫 인선..위원장에 한동훈·나경원·안철수 등 위촉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장에 한동훈 전 대표와 나경원·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을 위촉했습니다. 김 후보는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출된 직후 국회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선대위 첫 인선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국회부의장이자 당내 최다선(6선)인 주호영 의원을 비롯해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황우여 전 선거관리위원장도 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통령선거 실무 전반을 총괄하는 당 사무총장에는 후보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인 장동혁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후보 비서실장은 캠프
      2025-05-03
    • [영상]김문수 "이재명 집권 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강력 연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수락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모두, 혹독한 겨울을 보냈습니다. 좌절과 분노를 뚫고, 오늘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의 함성에도, 대통령은 탄핵됐습니다. 우리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기필코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오늘, 우리는 모였습니다. 대선 승리! 저는 준비돼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자신 있습니까? 저 김문수를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 한 몸이 산산이 부서지더라도, 반드시 승리
      2025-05-03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 선출..득표율 56.53%
      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출됐습니다. 3일 경기도 고양시 킨덱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문수·한동훈 경선 후보 경선결과 김문수 후보가 56.53%를 득표해 한동훈 후보(43.47%)를 꺾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 최종 경선은 지난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로 진행됐습니다. 개표 결과, 김문수 후보는 당원투표에서 (61.25%, 24만 6,519표)를 얻어 한동훈 후보(38.75%, 15만 5,961표)를 20%
      2025-05-03
    • 김문수 vs 한동훈..국민의힘 오늘 최종 대선 후보 선출
      국민의힘의 최종 대선 후보가 3일 결정됩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지난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 결과 토대로 김문수·한동훈 경선 후보 중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개표결과는 오후 3시 46분쯤부터 발표됩니다. 결과 발표 후 대통령 후보자가 지명되면 당선자는 수락 연설을 합니다. 낙선자의 승복 연설 후에는 두 후보자 간 화합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 종료 이후에는 최종 후보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됩니다. 두 후보가 윤석열 전
      2025-05-03
    • 국민의힘 대선 경선 마지막 날..수도권·PK 표심 공략
      국민의힘이 오늘(2일) 제22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최종 경선 투표를 마감합니다.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투표는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 여론조사(50%)를 합산해 이뤄집니다. 전날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ARS 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는 오는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청년 지지자들과 함께 수도권 표심을 공략합니다. 광역급행철도(GTX)를 타고 수서역과 동탄
      2025-05-02
    • 국힘 권영세 "SKT 해킹 대응 최악..문 닫아도 이상하지 않아"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해킹 사건 대응에 대해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SKT 유심 해킹 사태는 그 자체로도 큰 문제지만, 사고 대응은 최악 중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태 발생 초기에 빨리 알리지도 않았고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으며, 피해를 막기 위한 구체적 행동 지침도 제시하지 않았다"며 "사고는 SKT가 냈는데 국민이 대리점 앞에 줄을 서야 했고, 몇 시간씩 줄을 서도 유심을 구하
      2025-05-01
    • 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저의 역할 여기까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9일 "더 이상 정치 안 하겠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차 대선 경선 결과가 나온 뒤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소시민으로 돌아가 시장에서, 거리에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일개 시민으로 남으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오늘 조기 졸업했다"며 "이제 갈등의 현장에서 벗어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90도 인사한 뒤 퇴장했습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2차 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 "이
      2025-04-29
    • 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 후보 2인,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최후의 2인은 김문수, 한동훈으로 확정됐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29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종 경선 진출자 2명으로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차 경선은 당원투표 50%, 국민 여론조사(여론조사 기관 5곳) 50%의 룰이 적용됐습니다. 국민의힘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투표에는 당원 선거인단 76만 5,773명 가운데 39만 4명(50.93%)이 참여했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1·2위 득표자 간 최종 경선이 진
      2025-04-29
    • '韓 출마설' 흔들리는 국민의힘 "단일화는 시끄러울 수밖에".."경선 계약부터 잘못"[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의 반발이 커져가는 가운데 "결국은 민심을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후보들 사이에 복잡한 심경은 다 비슷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호 대변인은 "국민들께서 이재명 독재는 막아야 하는 마음은 절박한데 경선이 어떻게든 흥행이 잘 돼서 강력한 후보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과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 그거는 절대로 안 된다고 말하지 못하는
      2025-04-29
    • 정대철 "한덕수, 국민이 불러낸 것..노무현-정몽준 프레임으로 단일화해야"
      정대철 헌정회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 "국민이 불러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2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처음에는 좀 주저주저하다가 마음을 결심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안 나가면 안 나갈 수 없게끔 된 분위기"라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한 대행과 직접 대선 출마에 대해 논의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면서 "신문이나 방송 언론을 통해서 결심이 굳혀졌구나라고 보고 저를 찾아오는 것도 (출마) 신고 정도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주초에 찾아오겠다고
      2025-04-29
    • 홍준표, 2차 경선 발표 앞두고 "어떤 결과 나와도 세상에 순응"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2차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세상에 순응하고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29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 도전을 앞두고 마음을 비우니 참 편안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유승민의 깊은 경제 지식을 좋아하고 배운다"며 "이준석의 현명함과 분석력을 좋아하고 배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동훈의 자기애까지도 이해하고 배운다"며 "김문수의 올바름과 탈레반 같은 원칙주의도 배운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철수의 착함도 참 좋아하고, 나
      2025-04-29
    • 국민의힘 '2강'은 누구?..대선 경선 당원 투표율 51%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최후의 2인을 가리기 위한 2차 경선 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50.93% 투표율로 종료됐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투표에 당원 선거인단 76만 5,773명 가운데 39만 4명(50.93%)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27일 진행된 모바일 투표에는 32만 2,648명(42.13%)이 참여했고, 28일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ARS 투표에는 6만 7,356명(8.8%)이 참여했습니다. 2차 경선은 김문수·안철수·한
      2025-04-28
    • 국힘, "이재명 대선 후보확정, 일극 독재정당 입증한 대관식"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90%에 달하는 누적 득표율로 대선 후보에 최종 선출되자 "이재명 일극체제", "이재명 추대식"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대표 경선 승리에 대해 "일극 독재정당임을 입증한 사실상 이재명 대관식"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위원장은 "이미 권력을 다 쥔 듯 '40일 뒤 민주당 정부'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심지어 이재명 폴리페서 사조직인 '성장과 통합'은 특정 인사들의 차기 정부 요직으로 거론하고 나섰다
      2025-04-28
    • 홍준표 "한 대행과 단일화 토론하고 원샷 국민경선"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당의) 최종 후보가 되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단일화 토론을 두 번 하고 원샷 국민 경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내가 우리 당 대통령 후보가 못 되더라도 이재명(민주당 후보)만 잡을 수 있다면 흔쾌히 그 길을 택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원과 지지자들을 향해 "오늘 투표와 여론조사에서 꼭 준비된 홍준표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홍 후보는 애초 한 대행의 대선 출마와 후보 단일화에 부정적이었지만, 지난 23일 "한 대행
      2025-04-27
    • 한동훈 "이재명 박살 내려면 과반지지 달라"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이재명을 박살 내는 것을 보고 싶으신가"라며 "이재명 후보에게 쏟아부을 힘을 비축할 수 있도록 이번에 과반의 지지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우리가 이재명 민주당을 이기려면 드라마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저는 정치를 개혁하고 민심을 따르는 정치를 하다가, 쫓겨났다가 부활하는 것을 반복했다"며 "제가 역경을 뚫고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면 정치 개혁의 열망을 담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드라마의 감동으로
      2025-04-27
    • 김문수 "한 대행 출마 시 즉시 단일화 하겠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
      2025-04-27
    • 안철수 "국힘 후보와 한 대행, 경선 통해 단일후보 선출"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번 대선에 출마하면 우리 당 최종 후보와 함께 경선을 통해 결국은 최종 (단일) 후보를 뽑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연 기자회견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후보와 대결했을 때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뽑히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경선 도중에 참여하는 건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경선이 끝나서 최종 후보가 뽑히면 그때 그 후보와 경선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습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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