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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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체육관 화재..스프링클러 작동, 인명피해 없어
      새벽 시간 광주광역시체육회관 사무실에서 불이 났으나 자동 소화 장치(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7일 새벽 4시 5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시체육회관 4층 수영연맹 사무실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사무실 안에 있던 컴퓨터 등이 탔고,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불길은 제때 작동한 스프링클러에 의해 번지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컴퓨터 누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7
    • 연휴 뒤 첫 출근길 "안개 주의"..일교차도 커요
      연휴 뒤 첫 평일인 7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내륙·산지와 경상권은 오후부터 흐린 곳이 있겠습니다. 또 아침까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0.2도, 인천 10.6도, 수원 7.9도, 춘천 6.2도, 강릉 7.4도, 청주 8.9도, 대전 7.2도, 전주 8.4도, 광주 8.1도, 제주 10.4도, 대구 10.2도, 부산 10.3도, 울산 7.1도, 창원 10.1도 등입니다
      2025-05-07
    • [단독] 지하철 공사장 안전점검 '하나마나'?..전문가들 "민망한 수준"
      【 앵커멘트 】 최근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인근에서 주택 담장에 금이 가고 무너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지하철 공사장 정기 점검 실태를 살펴봤더니, 형식적인 점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여주기식 점검으로는 재발을 막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을 1년에 두 차례 점검하고 있습니다. 6개 공구와 차량기지 등 약 17km 구간이 점검 대상입니다.
      2025-05-06
    • "대타 김규성 역전 적시타"..KIA, 키움 상대 2연승 '6위 점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이틀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KIA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5-3로 승리했습니다. 2연승을 달린 KIA의 성적은 16승 18패가 되면서 순위도 7위에서 공동 6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김도현이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올 시즌 개인 네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승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내려오면서 시즌
      2025-05-06
    • 수요일 전국 대체로 맑음..낮 최고 17~23도
      수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
      2025-05-06
    • 광주변호사회 "대법 파기환송으로 절차적 정의 원칙 무너져"
      광주지방변호사회는 6일 "대법원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파기환송 판결은 사법부 스스로 절차적 정의의 원칙을 무너뜨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변호사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사법의 정당성은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며 법의 원칙에 부합하였는가에 달려 있다. 대법원의 이번 판단은 충분한 심리 없이 성급히 결론 내린 점에서 사법의 기본 명제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은 정치적 목적에 따른 표적 재판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자초했다"며 "더욱이 서울고법의 파기환송심 절차
      2025-05-06
    • "까치가 전봇대에 접촉"..정전으로 승강기 갇힌 주민 구조
      전봇대에 까치가 접촉하면서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 주민이 승강기에 갇혔다 구조됐습니다. 6일 한국전력공사와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7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과 월계동 일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정전으로 광산구 쌍암동 1,182가구가 사는 한 아파트 승강기에서 입주면 2명이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 1초만에 다시 전기가 공급되면서 정전은 금방 해소됐습니다. 한전은 전봇대 전력선에 까치가 접촉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6
    • 황금연휴 마지막 날, 흐리고 가끔 비..한낮 15~21도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리겠습니다.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비는 이날 새벽부터 저녁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인천 10도, 강릉 9도, 전주 11도 등으로 6~1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20도, 대구 19도, 부산과 전주 18도 등 15~21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제주도해상&mi
      2025-05-06
    • '허술 행정'에 유덕동 다목적센터 또 지연
      【 앵커멘트 】 광주 서구청이 짓고 있는 한 다목적센터가 착공식을 열고도 한 달째 공사를 못 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행정 절차를 따르지 않은 탓인데요. 이미 2년이 늦어진 데다 추가 지연도 우려돼 행정의 신뢰도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13억 원을 들여 광주 유덕동에 조성되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다목적센터 건축 현장입니다. 안전 울타리를 두르고 급수 시설을 끌어오는 등 사전 준비가 한창입니다. 착공식이 열린 것도 한 달이 지났지만 미뤄지는 공사에 주민들은 의아해합니다. ▶ 인터뷰
      2025-05-05
    • KIA, 13-1 압도적 승리..양현종 시즌 첫승·최형우 400홈런
      KIA 타이거즈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3-1로 크게 이겼습니다. KIA는 3연패에서 벗어났고, 키움은 3연패에 빠졌습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6이닝 5탈삼진 5피안타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타석에서는 최형우가 41살 4개월 19일의 나이에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을 때렸습니다.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기록입니다. 최형우는 4타수 4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3득점으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승패는
      2025-05-05
    • 연휴 마지막 날 전국 대부분 지역 약한 봄비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은 날씨가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차차 벗어나겠으며 강수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5일 예보했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선 5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 미만 △강원도 5㎜ 미만 △충청권 5㎜ 내외 △전라권 5~20㎜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 5~10㎜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20㎜
      2025-05-05
    • 어린이날, 흐리고 곳곳 비..서울 18도·광주 20도
      어린이날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전북, 제주, 부산, 울산, 경남 5~20mm, 대구·경북 5~10mm, 그 밖의 지역 5mm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대전 8도, 전주 9도, 부산 13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강릉 19도, 대구 21도, 광주 20도 등 17~21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5-05
    • 한덕수, 5·18을 광주사태로 왜곡.."내란 부역자 셀프 입증"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왜곡한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를 향한 거센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5·18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4일 공동 성명을 내고 "5·18민주화운동이라는 국가에서 인정한 공식 명칭 대신 광주 사태라고 부른 한 예비후보는 스스로 내란 동조 세력이라는 것을 입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5·18단체는 "이는 국회·헌법재판소·국가기관이 이미 확정한 민주화운동
      2025-05-04
    • 이준석 "오월 정신 기려 정치 개혁 앞장..손편지로 5·18 영령 추모”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오월 광주 정신을 이어받아 정치 개혁과 민주주의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개혁신당은 창당 이후 줄곧 5월 정신을 진정성 있게 기려왔다"며 "올해는 당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5·18 영령 1,027분의 묘역에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편지는 1묘역 775기, 2묘역 252기에 각각 전달됐으며, 이 후보는 본인의 편지를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에게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 이
      2025-05-04
    • 전남여상, 5년 연속 ‘졸업생 취업지원’ 우수학교 선정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최규명, 이하 전남여상)가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의 전국 17개 시·도별 거점학교 중 전국 유일 5년 연속 우수학교에 선정됐습니다. 전남여상에 따르면 전국 17개 거점학교 중 상위 3개 '우수학교'에 포함돼 10% 추가 예산을 지원받게 됐으며, 총 1억 1천만 원을 확보해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은 졸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양질의 취업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교육부 주관 '직업계고 계
      2025-05-04
    • 맑고 일교차 큰 일요일..낮 최고기온 23도
      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8.4도, 인천 9.4도, 수원 6.6도, 춘천 4.8도, 강릉 12.5도, 청주 8.0도, 대전 7.0도, 전주 8.3도, 광주 7.9도, 제주 11.0도, 대구 7.8도, 부산 9.6도, 울산 10.5도, 창원 8.3도 등입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2025-05-04
    • 4일 맑고 화창..중부 등 강풍 '주의'
      연휴 둘째 날인 4일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대전·전주 8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 4~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전주·부산 22도 △대구 23도 △제주 19도 등 17~23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제주에는 4일 새벽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경남 해안에도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2025-05-03
    • 김영록 "한덕수 5·18묘역 '호남 사람' 발언, 호남 무시·우롱 정치적 생쇼"
      김영록 전남지사가 3일 한덕수 전 총리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시도와 관련해 "호남 사람 발언에 참으로 모멸감을 느낀다"며 "호남 무시 발언이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전 총리가 5·18 국립묘지 참배를 시도하면서 자기도 호남 사람이라고 한 발언에 참으로 황당했다"며 "모멸감을 느낀다. 호남 무시 발언이다"고 썼습니다. 이어 "막중한 책임을 팽개친 후안무치한 자로 역사와 정의 앞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12&midd
      2025-05-03
    • 민주 "광주·쪽방촌 싸늘한 민심, 한덕수의 예고편 불과"
      더불어민주당이 국무총리직을 내려놓고 대선에 출마한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에 "광주와 쪽방촌에서 마주한 싸늘한 민심은 예고편에 불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한민수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3일 서면 브리핑에서 "한 전 총리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가 시민의 거센 반발로 발도 들이지 못하자 '저도 호남 사람'이라는 말을 15번이나 외치며 광주시민과 오월 영령을 능멸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윤석열의 내란 공범이 전두환의 계엄군에게 희생된 영령들 앞에 쇼하도록 해주는 것이 국민통합이고 사랑이냐"
      2025-05-03
    • 황금연휴 첫날, 오후까지 전국에 최고 40mm 비
      황금연휴 첫날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전라권 10~40mm △부산·울산·경남 5~30mm △충청권·대구·경북 5~20mm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울릉도·독도·제주도 5~10mm △강원동해안 5mm 미만 등입니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도 동반되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대전 9도 △ 대구 11도 △부산 1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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