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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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시간대 금은방 2곳 턴 10대 검거..1명 추적 중
      새벽시간대 금은방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오늘(1일) 새벽 2시 30분쯤 광양시의 한 금은방에서 6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6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공범 1명과 함께 건물 유리창을 깨고 금은방 내부로 침입했는데, 범행을 마치고 나오는 데 1분이 채 걸리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또 40여 분 뒤 인근의 다른 금은방에도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바탕으로 탐문 수사를 벌여 범행 4
      2023-02-01
    • 광양산단 제2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구축
      광양국가산단에 친환경 수소환원제철 전환을 위한 제2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이 들어섭니다.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인 엔이에이치는 오늘(31일) 오후 광양국가산단에서 제2액화천연가스터미널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포스코는 오는 2025년까지 9,300억 원을 투입해 20만㎘용 저장탱크 2기를 시작으로 수소추출 설비와 암모니아 부두 등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제2LNG터미널 구축 사업은 포스코의
      2023-01-31
    • 중대재해법 시행 1년..광양서 건설노동자 사망
      광양에서 60대 건설노동자가 공사 차량에 치여 숨져 노동당국이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26일) 낮 1시쯤 광양시에 있는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신호 업무를 보던 모 건설사의 하청업체 노동자 69살 A씨가 레미콘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A 씨가 사고를 당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사고 발생 현장은 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노동부는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중대재해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2023-01-26
    • '가뭄 장기화' 댐 운영방식 대폭 조정..산업단지 초비상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가뭄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주요 댐도 공급량과 공급 방식을 바꾸면서 용수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물을 사용하지 못하면 직격탄을 맞게 될 여수와 광양의 대형산단도 초비상 상태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수와 광양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수어댐입니다. 주암댐의 5분의 1 규모인 수어댐은 최근 광양 지역 물 공급에 집중하기 위해 여수로 방류하는 양을 대폭 줄였습니다. 대신 주암댐은 여수 지역 공급량을 늘렸고
      2023-01-06
    • '광양 불고기거리'에서 성탄절 기념사진 찍고 선물도 받자
      광양시가 성탄절 기념 포토존 선물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광양시는 서천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목각 트리와 조명등을 갖춘 포토존을 마련해 '메리 크리스마스 광양여행 가보자 GO' 인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포토존에는 신나는 캐럴과 함께 루돌프 사슴, 산타할아버지가 등장하고 광양 관광지를 설명하는 대형 전광판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포토존 인증사진을 촬영해 본인 인스타그램이 '광양관광, 광양여행, 낮과밤이빛나는광양' 등을 해시태그해 오는 30일까지 업로드하변 됩니다.
      2022-12-22
    • [아트엔JOY]추운 겨울 따뜻하게 녹여줄 전시·공연 등장이요!
      추워진 날씨 탓에 자꾸만 따뜻한 장소를 찾게 되는 요즘이죠.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면서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소개합니다. -낮에도 밤에도 반짝반짝! 예술 감성 가득한 공간으로 빼놓을 수 없는 광양 예술창고! 구 광양역 부속건물로 쓰였던 폐창고를 리모델링해 재탄생한 이곳에서는 전시 등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광양 예술창고는 미디어 A동과 소교동 B동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먼저 미디어 A동에 들어서는 순간 광양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을 볼 수 있습니다.
      2022-12-09
    • 포스코 더샵, 광양 아파트 분양시점 연기..."공사는 진행"
      미분양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광양의 한 아파트가 분양시점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건설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분양시장이 위축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분양시점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사는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분양시점만 조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재분양을 할 때 기존 계약자와 관심고객에 더 나은 상품과 경쟁력있는 분양 조건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지난 6월 광양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음에도 1순위 마감에 실패하면서
      2022-12-02
    • '더샵 광양라크포엠' 미분양 사태..입주자모집 취소 검토
      미분양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광양의 한 아파트가 입주자모집 취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최근 계약자들에게 '입주자 모집 취소 및 분양 연기 검토 중'이라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행사는 "기존에 납부한 계약금은 향후 입주자 모집승인 취소 결정시 계약해제 절차에 따라 계약금 환불과 위약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더샵은 지난 6월 광양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음에도 1순위 마감에 실패하면서 미분양 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2022-11-30
    • 전남 광양, 백운산·섬진강 품고 '캠핑 메카' 도약
      전남 광양시가 백운산과 섬진강 일대 캠핑장 조성을 확대합니다. 광양시는 전라남도의 별빛캠핑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까지 백운산 금천계곡에 24면 규모, 오는 2024년까지 배알도 수변공원에 100면 규모의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광양에는 현재 백운산과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섬진강 끝들마을 캠핑장이 조성돼 있습니다. 한편, 지난 9월 열린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을 통해 '캠핑 광양'을 널리 알린 광양시는 내년 5월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전국 규모의 대규모 캠핑대회를 개최
      2022-11-03
    • "여수·광양 탄소중립 선도"..'KBC미래포럼' 여수서 열려
      【 앵커멘트 】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최근 40%까지 상향하면서 전국 최고의 온실가스 배출지역인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여수·광양 국가산단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국가경제를 이끄는 핵심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여수에서 열립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세계 최대 환경분야 국제행사인 COP33 유치에 여수가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지난 2012년 환경을 주제로 한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여수는 지난 8월 경남ㆍ 부산으
      2022-10-23
    • [자막뉴스] "여수·광양 탄소중립 선도"..'KBC미래포럼' 여수서 열려
      【 앵커멘트 】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최근 40%까지 상향하면서 전국 최고의 온실가스 배출지역인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여수·광양 국가산단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국가경제를 이끄는 핵심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여수에서 열립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세계 최대 환경분야 국제행사인 COP33 유치에 여수가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지난 2012년 환경을 주제로 한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여수는 지난 8월 경남ㆍ 부산으
      2022-10-23
    • 정인화 광양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운영 미숙 '뒷말'
      정인화 광양시장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운영 미숙으로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정 시장은 지난 13일 광양시청에서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취임 100일 성과와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국비 예산안 반영액이 올해 대비 127억 원이 증가한 5,402억 원으로 국회에서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이런 예산 반영 실적은 일단 청신호로 받아들여진다"고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깔끔하게 진행된 다른 지자체와
      2022-10-19
    • 정인화 광양시장 민생공약 1호 무산..광양세무서 신설 불발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의 민생공약 1호인 광양세무서 신설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는 국세청이 내년 4월 개청을 목표로 신설작업을 진행하던 광양, 거제, 하남 등 3곳의 세무서 조직신설을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정부조직 축소 기조에 따라 앞으로도 세무서 신설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양세무서 신설은 정 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강조해 온 민생공약 1호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당선 직후부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광양세무서 유치에 힘을 쏟았습니다. 광양시는 "정부 조직을
      2022-10-14
    • "세계 최대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광양시 또 혈세 낭비 우려
      정인화 광양시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이순신 장군 동상을 건립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늘(13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생산되는 철로 이순신 장군 거대 철 동상을 세계 최대 규모로 만들려는 야심 찬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초대형 철 동상에는 공연장, 전시관, 호텔, 쇼핑몰, 휴게 공간, 전망대 등을 내장하여 세계적인 관광 매력물로 조성하고 건립 비용은 민자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공공 조형물 실패 사례를 보면, 실제 실현
      2022-10-13
    • 광양 전어축제 안전사고 우려에도 강행.."위험 알고도 나 몰라라"
      전남 광양시가 축제 행사장이 파손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데도 행사를 강행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열린 전어축제 행사장 바다산책로가 심각하게 파손돼 안전사고가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도 땜질식 보수공사를 진행한 채 축제를 그대로 진행해 안전문제에 소홀히 대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구간은 동부농협 주유소에서 망덕마을 입구까지 바다 산책로 500여m 구간. 목재로 된 산책로가 관리 소홀로 썩으면서 곳곳에 구멍이 나 있거나 발로 살짝만 밟아도 힘없이 부서질 정도였습니다. 광양시는 축제가 시작하기 전
      2022-10-12
    • "국내 정상급 아이돌 광양에 온다"..K-POP 페스티벌' 22일 개최
      광양시가 국내 정상급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는 'K-POP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광양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글로벌 관광 축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양 K-POP 페스티벌에는 오마이걸, 아스트로 유닛, 청하 등 7개 팀 아이돌 그룹으로 라인업을 확정했습니다. 티켓은 1차로 12일 오후 2시, 온라인(예스24)을 통해 2천 매를 배부하고, 2차로 18일 오전 9시부터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3천 매를 선착순 배부합니다. 3차와 4차는
      2022-10-07
    • "반말에 모멸감" 지인 살인미수 50대 집행유예
      나이 어린 지인이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고 한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2살 A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피해자를 공업용 칼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쳐 죄질이 매우 중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반성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폭력 치료 강의 수강 80시간,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2일 새벽 광양시의 한 유
      2022-09-26
    • 광양국가산단서 기계 청소하던 근로자 추락사..경찰 수사
      전남 광양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기계를 청소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14일) 오전 10시 17분쯤 광양시 금호동 광양국가산단의 한 공장에서 기계에 붙은 슬러지를 떼어내던 54살 근로자 A씨가 추락했습니다. 2m 높이에서 떨어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근로자가 50인 미만이라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14
    • 여수·순천·광양시,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여수·순천·광양시행정협의회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여수·순천·광양시행정협의회는 오늘 순천시청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 전 기간 입장권 구매와 국내외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경전선 전철화 사업과 전남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여수산단 진입도로 국가관리 등 15개 협력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신규 공동사업으로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협의 ▲순천&
      2022-09-02
    • "초남산단 앞 갯벌이 썩도록 광양시는 뭐했나"..조사 촉구
      전남 광양시 초남산단 앞 갯벌이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환경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하천 중앙 쪽 갯벌은 생태계가 양호했으나, 초남산단 제방쪽 길이 200m 폭 10m 구간은 기름띠가 형성돼 있고 서식생물이 부패했다"며 "환경당국의 철저한 추적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최근 광양시 초남산단 앞 갯벌에서는 서식생물이 집단폐사하고 악취가 발생해 광양시가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초남산단 앞 갯벌은 광양읍 동천과 서천이 만나 흐르는 기수지역으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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