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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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어드는 재첩에 어민 충돌까지...대책 마련 '시급'
      【 앵커멘트 】 전국 최대 재첩 산지인 섬진강의 어민들이 서식 환경 변화로 재첩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호남 어민 간 충돌로까지 번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섬진강 하구 강바닥이 바다에서나 볼법한 갯벌처럼 변했습니다. 민물의 유량이 줄고 바닷물 비율이 높아지는 '바다화'가 진행된 겁니다. 바닷물처럼 염도가 높은 환경에서 살 수 없는 재첩은 생존에 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10년 전 700톤에 달했던 광양의 재첩 생산량은 최근 5년간 평균 400톤에 그치고 있
      2026-08-10
    • 광양항에 '국제 카페리 항로 개설'…물류·관광 활성화 기대
      광양시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 '국제 카페리 항로 개설'에 나섭니다. 당초 화물 중심의 광양항에 국제 카페리 정기 항로를 개설해 물류와 관광이 함께하는 항만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물류 수송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형크루즈가 입항할 경우 관광객 유입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산업 연계 효과도 기대됩니다. 시는 지난달(7월) 30일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광양항 중마일반부두 사용에 대해 건의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달 중으로 관련 TF팀을 구성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
      2026-08-10
    • 박성현 광양시장 "항만공사 통합, 지역 균형성장 무너뜨릴 것"
      박성현 광양시장이 전국 항만공사 통합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시장은 5일 담화문을 통해 "전국 항만공사 통합 움직임은 국제무대에서 항만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지역 경제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조치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이어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동부권에 본사를 둔 유일한 국가 공공기관"이라며 "항만공사의 통합은 단순히 행정조직을 합치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 균형성장의 축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 시장은 △특정 우량 항만으로의 투자 쏠림 △급
      2026-08-05
    • 포스코퓨처엠, 광양 어린이 60명 참여 '푸른꿈 환경캠프'
      포스코퓨처엠이 4일 광양시 진월면 달빛나루종합복지센터에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6 푸른꿈 환경캠프'를 개최했습니다. '푸른꿈 환경캠프'는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포스코퓨처엠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이번 캠프에는 광양 지역 9개 아동센터 어린이 60명이 참여해 △생물다양성 교육 △전기자동차 키트 만들기 체험 △멸종위기종 구출 게임 △도전 그린벨 등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웠습니
      2026-08-04
    • 경남 양산 42.5도 '역대 최고', 광양도 41도...전국 '헉헉'
      경남 양산의 낮 기온이 42.5도까지 치솟으며 국내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된 가운데 전국이 숨 막히는 폭염에 갇혔습니다. 전국은 40도 안팎의 극한 더위에 갇히며 온열질환자가 잇따랐고, 일부에서는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는 등 폭염 피해가 계속됐습니다. 2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경남 양산의 기온이 42.5도를 기록하면서 국내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한 것을 비롯해 전남광주특별시 광양 41도, 경북 경주 40.3도 등 전국적으로 기온이 40도에 육박했습니다. 이에 따른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8시 5분쯤
      2026-08-02
    • 광양 나흘째 '폭염중대경보'…유독 더운 이유는
      【 앵커멘트 】 전남광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일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광양에는 나흘째 폭염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며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은 광양읍의 한 전통시장. 상인들은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지고, 옷은 금세 흠뻑 젖습니다. ▶ 싱크 : 유영자 / 광양시 광양읍 - "부엌에서 일을 해도 땀 줄줄 나오고...이렇게 더운 날은 올해 진짜 너무 많이 더운 것 같아요
      2026-07-28
    • 광양 사흘째 '폭염중대경보'...유독 더운 이유는
      【 앵커멘트 】 전남광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일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광양에는 사흘째 폭염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며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은 광양읍의 한 전통시장. 상인들은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지고, 옷은 금세 흠뻑 젖습니다. ▶ 인터뷰 : 유영자 / 광양시 광양읍 - "부엌에서 일을 해도 땀 줄줄 나오고... 이렇게 더운 날은 올해 진짜 너무 많이 더운 것
      2026-07-27
    • 광양, 광주·전남 첫 '폭염중대경보'…전국 3번째
      광주지방기상청은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양시에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광주 지역에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국적으로는 경북 포항과 경주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폭염중대경보는 2008년 폭염특보 제도 도입 이후 18년 만에 신설된 최상위 단계입니다.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고흥 32.7도, 보성·순천 32.3도,
      2026-07-25
    • 광양서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무더기 검거
      광양의 한 아파트에서 태국 국적의 불법 체류자가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불법 체류자 A씨 등 4명을 붙잡아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인계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 등 4명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4월까지 체류가 가능한 단기 비자로 각각 입국했다가 체류기간이 만료됐음에도 출국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밤 9시쯤 광양의 한 아파트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경찰로부터 이들을 인계받아 입국 경위 등을 조사한
      2026-07-24
    • 광양서 탱크 트레일러 청소하던 30대, 석회가루 흡입해 의식 잃어
      탱크 트레일러를 청소하던 30대 남성이 석회가루를 흡입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22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반쯤 광양시 도이동 화물운송업체에서 석회가루가 담긴 탱크 트레일러 안을 청소하던 30대 작업자 A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습니다. A씨는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A씨는 탱크 안에서 청소를 하다 크게 넘어지면서 마스크가 벗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순간 A씨는 바닥에 있던 다량의 석회가루를 흡입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
      2026-07-22
    • 대학 폐교 후폭풍...광양만권HRD센터 이전 '난항'
      【 앵커멘트 】 광양보건대학교가 사실상 폐교 수순에 접어들면서 지역사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교 안에 입주한 광양만권인재개발센터가 올해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데, 당장 이전 부지를 찾지 못하면서 운영 차질이 우려됩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고 폐교를 앞둔 광양보건대학교. 대학 건물 1층 봉사관에는 지난 2022년 입주한 광양만권인재개발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대학 폐교에 따라 당장 이전 부지를 고민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 인터뷰 : 하종수 / 광양만권
      2026-07-19
    • 광양 공업사 화재, 1시간 만에 진화...집기 등 소실
      광양의 한 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광양시 옥곡면 한 공업사에서 불이 나 집기 등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6-07-13
    • 백운산 국립공원 재추진..."주민 의견 수렴 관건"
      【 앵커멘트 】 광양 백운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과거 주민 반대로 무산됐던 만큼, 이번에는 지역 공감대를 얼마나 이끌어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호남정맥의 끝자락에 자리한 광양 백운산.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 활엽수림을 품고 있습니다. 식물 830여 종과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동물 720여 종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입니다. 광양 시민사회가 이런 생태적 가치를 국가가 직접 보전해야 한다며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을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경재
      2026-07-12
    • '2명 사망' 질식·끼임사…이창근 한화오션에코텍 대표이사 입건
      한화오션에코텍 사업장에서 발생한 질식사와 끼임 사망사고에 대해 이창근 대표이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6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이창근 대표를 비롯해 원청·하청업체 안전관리책임자 총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입수한 자료를 분석해 추가 입건할 방침입니다. 이창근 대표 등 4명은 지난 1월과 3월 광양시 소재 한화오션에코텍 사업장에서 노동자 2명이 질식사와 끼임사고로 사망한 데 대해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
      2026-07-06
    • 광양 컨테이너부두서 하역 작업하던 지게차 화재…3,300만 원 재산피해
      컨테이너 하역 작업을 하던 지게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2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반쯤 광양시 도이동 컨테이너부두 하역장에서 상하차 작업을 하던 지게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지게차 1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7-02
    • 광양서 25톤 트레일러 전도…'유해물질' 인화성액체 유출
      전남 광양의 한 교차로에서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도됐습니다. 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반쯤 광양시 진월면 마룡교차로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다치진 않았지만, 적재함에 실려있던 물질이 다량 유출됐습니다. 해당 물질은 인화성액체로 위험성이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유출량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7-01
    • "광양 수돗물 악취…지자체·한국수자원공사 관리 책임 부실"
      광양 환경단체가 '수돗물 악취 사태'와 관련해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26일 논평을 내고 "20여 일 간 수돗물에서 냄새가 진통하고 있지만, 광양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관리 책임에서 나몰라라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단체는 △피해 보상 및 재발 방지책 마련 △수도요금 한시적 감면 △정수기 필터 교체 비용 지원 △수질 정보 공개 및 감시체계 구축 등을 요구했습니다. 단체는 "깨끗한 수돗물은 선택이 아니라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이번 사태를 임시방편으로 넘긴다면 같은 문제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
      2026-06-26
    • 박성현 당선인 "광양, 호남 제1의 부자 경제도시로"[와이드이슈]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이 철강·항만 중심의 산업 구조를 문화·관광·교육·의료가 결합된 경제도시로 확장해 광양을 호남 제1의 부자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2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은 "우리 광양은 지금까지는 산업도시로 버텨 왔다. 그러나 경제도시라고 부르기는 광양은 아직 부족하다"면서 도시 경쟁력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자신이 구상하는 경제도시에 대해 "산업이 사람 같으면 뼈대에 옷과 살이 있어야 한
      2026-06-23
    • 광양 율촌산단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전용기지 준공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전용 기지가 광양만권 율촌1산단에 들어섰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광양시 세풍리 현대스틸산업 율촌공장에서 '해상풍력 전용 마감장 및 대형 인양장비'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설비는 15MW(메가와트)급 초대형 해상풍력 전용 마감장 2개 동과 1,200톤급 리프팅 타워입니다. 현대스틸산업 율촌공장은 연간 6만 7,000톤(자켓 27기)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비 준공을 계기로 해상풍력 구조물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6-06-16
    • 섬진강 재첩 채취 '한창'…해마다 늘어 올해도 '풍작' 기대감
      【 앵커멘트 】 이른바 '섬진강의 보물'이라 불리는 광양 재첩이 제철을 맞아 채취가 한창인데요. 해마다 채취량이 늘면서 올해도 풍작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난도 여전합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양과 경남 하동을 가르는 섬진강 하류입니다. 강 한가운데서 어민들이 빨간 대야 하나씩을 바로 옆에 띄워둔 채 재첩 잡이가 한창입니다. 촘촘한 망과 부챗살 모양 긁개가 달린 '거랭이'라는 전통 도구로 강바닥을 긁어내자 짙은 갈색의 재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 인터뷰 : 이경재 / 광양 재첩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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