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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 한 고등학교의 기적' 광남고BC, 창단 첫 프로야구 선수 배출 '쾌거'
      【 앵커멘트 】 전남 나주에 전교생 3분의 1가량이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작은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을 딛고 이번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창단 최초 프로 선수를 배출하며 희망을 발견했는데요. 박성열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나주 남평읍에 위치한 학생 수 100여 명의 광남 고등학교. 전교생 3분의 1에 달하는 프로야구 지망생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광남고 야구부에서 지난해 학교 연계형 베이스볼 클럽으로 전환한 광남고BC입니다. 선수 모집의 어려움과 열악한 훈련 시설에도, 올해
      2025-10-03
    • "포기 대신 도전으로"...광남고BC, 창단 6년 만에 첫 프로 배출
      전남 나주 남평읍에 위치한 광남고등학교. 전교생이 100여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지만, 이 중 30% 가량이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학교 연계형 베이스볼 클럽(BC)인 광남고BC가 있습니다. 2019년 광남고 야구부로 출발한 광남고BC는 지난해 조금 더 유연한 운영이 가능한 BC 형태로 탈바꿈했습니다. 선수 모집의 어려움과 열악한 훈련 환경 속에서도, 올해 드래프트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프로 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국대회 1승조차 힘들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학교의 지원과 20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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