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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마신 뒤 낚시터 지인 찾은 60대, 물에 빠져 숨져
      60대 남성이 하천에 빠져 숨졌습니다. 23일 저녁 8시 40분쯤 전남 담양군 수북리 영산강 인근에서 60대 A씨가 하천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영산강에서 낚시를 하던 지인을 찾아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상태로 이동하다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24
    • 광주 저수지서 50대 추정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광주의 한 저수지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오후 4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곡동 한 저수지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떠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을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23
    • 광주 조선대 MT 신입생 '성추행 논란'..경찰 내사
      광주 조선대학교 신입생 MT에서 성범죄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최근 조선대 무역학과 신입생 MT에서 벌어진 학생 간 성희롱·성추행 의혹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일간 전남 나주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MT에서 성적 불쾌감을 주는 술 게임이 진행됐다는 내용의 글이 국민신문고에 게시됐습니다. MT에 참석했다는 한 학생은 입에서 입으로 술을 넘기는 러브샷을 신입생이 강요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학년 학생이 신
      2025-04-23
    • 술 마시고 차에서 잠든 30대..출동한 순찰차에 놀라 '쾅'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에서 잠든 30대가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혐의를 받습니다. 차를 세워두고 잠들었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보고 놀라 경찰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23
    • "휴대폰 훔쳐 간 식당 옆자리 손님..알고 보니 현직 경찰"
      현직 경찰관이 식당에서 옆자리 손님의 휴대폰을 훔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22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의 한 지구대 소속 A순경이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순경은 지난달 울산 남구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옆자리에 앉은 손님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휴대폰 분실 사실을 안 손님은 식당 내부 CCTV를 통해 절도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용카드 기록 등을 토대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순경이 휴대폰을 가져간 사실을 파악하고,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앞서
      2025-04-22
    • "퇴직금 주세요" 노동청 찾은 이주노동자..불법체류로 체포
      임금체불 문제로 노동청을 찾은 이주노동자가 불법체류로 체포됐습니다. 19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30대 필리핀 국적 A씨는 지난 18일 수원시 장안구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을 찾아 임금체불 진정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일하던 공장에서 퇴직한 뒤 퇴직금과 연차수당 등 약 5,000만 원을 받지 못했다며 진정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정인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려던 A씨는 공장 관계자와 마주친 뒤 시비가 붙었습니다. 이후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체류 기간이 만료된 것을 확인하고 출입국관
      2025-04-20
    • "빵 들어가도 상관없어" 경찰 폭행한 60대 징역형
      만취 상태로 모텔 영업을 방해하고, 경찰관에 "빵에 들어가도 상관없다"며 폭행한 60대에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0일 강원 춘천시 한 모텔 로비에서 욕설과 함께 고성을 지르며 30분간 영업을 방해하고, 파출소에서 경찰관에게 "나는 오늘 빵에 들어가도 상관없다"며 욕설을 퍼부으며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그는 2022년 1월 보복협박죄 등으로 징역 8개월을,
      2025-04-20
    • 2층 주차장서 돌진한 SUV..난간 걸려 구사일생
      2층 주차장에서 펜스를 뚫고 돌진한 SUV가 건물 반대편 난간에 걸리면서 큰 사고를 피했습니다. 18일 오후 4시 3분쯤 전남 순천시 오천동 한 상가 2층 주차장에서 50대 A씨가 운전한 SUV가 난간을 뚫고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SUV는 건물 반대편 난간에 걸리면서 추락은 면했습니다. A씨는 뒷좌석 문을 통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18
    • 경찰, 'MBC 단수·단전 의혹' 이상민 전 장관 피의자 소환 조사
      경찰이 12·3 계엄 당시 주요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전 장관이 오후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장관은 계엄 당시 소방청에 한겨레, 경향신문, MBC 등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내란)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2월 18일 이 전 장관의 자택과 서울·세종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2025-04-18
    • 야외 수업 9살 아이 물에 빠져 숨져
      경남에서 한 장애 아동이 어린이집 야외수업에 참여했다가 물에 빠져 숨져 경찰이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적장애가 있는 9살 A군은 지난 15일 오후 경남 도내 한 장애 아동 전문 어린이집 교사, 아동들과 함께 댐 근처 수변 산책로로 야외수업을 나갔습니다. 당시 야외수업에는 어린이집 교사 7명이 참여해 A군을 포함한 장애 아동 12명을 인솔했습니다. A군은 야외수업 중 갑자기 사라졌고, 교사들은 원장과 경찰에 차례로 연락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현장에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소방, 수자원
      2025-04-17
    • 함께 술 마시던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구속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새벽 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손가락을 다친 B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애인의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2025-04-17
    • KIA 홈 경기서 여성 신체 불법 촬영한 60대..경찰 수사
      KIA 타이거즈의 홈 경기 관람 도중 여성 관람객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에 관한 특별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8시쯤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KT 위즈 경기에서 앞 좌석에 앉은 40대 여성 관람객의 다리와 얼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다른 관람객의 신고로 출동한 안전요원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
      2025-04-17
    • 딥페이크 성범죄 963명 검거..10명 중 7명이 10대
      경찰이 지난 7개월 간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해 모두 963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성적 허위영상물의 제작·반포·소지·시청 행위를 단속한 결과를 17일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검거 인원은 집중단속 시행 이전 7개월간 검거했던 267명에 비해 260%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10대 669명(촉법소년 72명) △20대 228명으로 10대와 20대가 전체 검거 인원의 93.1%를 차지했습니다. △30대 51명 △
      2025-04-17
    • 태양광 패널 교체하던 50대 추락해 숨져..경찰 수사
      전남의 한 산업단지에서 태양광 패널을 교체하던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6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9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한 공장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1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태양광 패널 정비 업체 소속인 A씨는 공장에서 태양광 패널 교체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헬멧은 착용했지만, 추락을 방지할 안전장비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목격자
      2025-04-16
    • 경호처,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허..경찰, 5시간째 대치 중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대통령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대통령경호처의 저지로 5시간째 대치하고 있습니다. 16일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10시 13분쯤 대통령실과 한남동 공관촌 출입구에서 경호원들에게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수색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오후 3시 현재까지도 경호처가 집행을 허가하지 않아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호처가 영장 집행을 막는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군사상·직무상 기밀에 해당하는 장소에 대한
      2025-04-16
    • 부산경찰청 사격훈련 중 총기 사고..20대 순경 중상
      경찰 권총 사격 훈련 중 총기 사고가 발생해 경찰관 1명이 다쳤습니다. 16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경찰 실내사격장에서 오발로 추정되는 총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20대 A 순경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사격 훈련은 부산경찰청 소속 기동대의 정기 훈련으로, 당시 경찰관은 38구경 권총으로 사격 중이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순경은 훈련 중 총기 이상을 감지하고 총기를 확인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격장 내부 C
      2025-04-16
    • 경찰, 'DL건설 봐주기' 의혹 여수시청 공무원 조사.."DL도 조만간 소환"
      여수산단 DL건설 폐기물 불법매립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직무 유기 혐의를 받는 여수시청 공무원들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15일 여수시청 폐기물 담당 공무원 2명을 불러 2022년 DL건설의 폐기물 불법매립 신고를 두 차례나 받고도 조사하지 않은 이유와 지난해 샘플 조사만 진행해 실제 추정치의 1/125 수준인 8t만이 불법 매립됐다고 결론지은 경위에 대해 조사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특히 발주처인 DL케미칼이 공사업체인 DL건설에 책임을 전가하며 다섯 달이 넘도록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데도 여
      2025-04-16
    • 업무 고충 호소..광주 북구청 공무원 숨진 채 발견
      광주광역시 북구청 공무원이 업무 고충을 호소하는 글을 남기고 숨졌습니다. 15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2시 40분쯤 북구 중흥동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30대 북구청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업무 스트레스를 받아 공직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취지의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개인 사정으로 힘들어했다는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족 뜻에 따라 사건을 종결할 계획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
      2025-04-15
    • "피의자 팔인 줄"..음주운전 현장서 동료 팔 꺾은 경찰관 고소당해
      음주운전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피의자가 아닌 동료의 팔을 꺾어 다치게 했다가 고소당했습니다. 15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안산 상록경찰서 소속이던 A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해 4월 17일 새벽 1시 20분쯤 안산시 상록구 도로에서 같은 경찰서 소속 B 경사의 팔을 꺾어 다치게 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당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피의자가 도주를 시도해 제지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때 함께 출동한 C 경장이 피의자를 붙잡아 한쪽
      2025-04-15
    • 출소 3주 만에 또..후사경 안 접힌 차량 턴 50대 구속
      출소 3주 만에 또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을 턴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절도)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 2대의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과 지갑 등 2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새벽시간대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만 골라 차털이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절도 혐의 등으로 10여 차례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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