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군대서 모은 1천만 원 날릴 뻔"…경찰 안내문이 보이스피싱 막아
가방을 메고 흰 셔츠를 입은 20대 남성 A씨가 지구대로 들어옵니다. A씨는 경찰관에게 휴대전화를 보여주며 상황을 설명하는 듯 대화를 이어갑니다. 지난 7월 20일 오전 10시 40분쯤,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며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광주 북부경찰서 문흥지구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A씨는 같은 달 17일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으로부터 자신이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일당은 구속될 수 있다며 A씨를 압박했고, 휴대전화에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한 뒤 현금 1,000만 원을 인출해 서울로 가져
202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