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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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이 항의해서"..맹독성 살충제로 개농장 개들 죽인 업주
      식당을 찾은 손님들의 항의에 이웃 주민이 키우던 개들에게 살충제를 탄 음식을 먹여 숨지게 한 60대 업주가 처벌받았습니다. 25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5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12일 B씨가 운영하는 강원 화천의 한 개농장에 있던 개 수십 마리에게 맹독성 토양 살충제를 탄 음식을 줘, 7마리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웃 주민인 B씨가 사육하는 개들로 인해 자신
      2025-04-25
    • 대전 공포 떨게 한 '맹견 탈출'..알고 보니 2마리 소형견
      8일 대전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한 '맹견 70마리 탈출' 사태는 소형견 2마리가 사육장을 벗어난 '단순 소동'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날 대전경찰청과 소방당국 등은 오전 9시 40분쯤 대전 동구로부터 공조 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포획차량 1대를 지원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앞서 주민들에게 발송된 재난문자애서처럼 '70마리의 맹견'이 탈출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구는 오전 10시쯤 개농장 인근 4개동(구도동, 삼괴동, 낭월동, 상소동)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전송해 개농장 근처로의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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