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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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 밀어붙인 시장은 떠났지만..남은 직원들 '중징계'
      광양시가 다목적복합체육관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행정절차를 무시한 사실이 드러나 감사원으로부터 중징계 요구를 받았습니다. 감사원은 광양 성황다목적복합체육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 4명을 중징계와 경징계하라고 최근 광양시에 요구했습니다. 이는 체육관 건립 과정에서 총사업비가 326억 원으로 늘어나 행정안전부 투자 재심사 대상이 됐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289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감사원은 또 행안부에 광양시의 지방교부세 감액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성황다목적체육관 사업은 민선 7기 정현복 전
      2022-07-21
    • [단독]'공원 만든다더니..' 구례 골프연습장 놓고 논란 확산
      【 앵커멘트 】 구례군이 추진하는 골프연습장 조성을 놓고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의회 동의 없이 골프연습장 부지를 정한데다, 투자 심사도 제대로 받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구례군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골프연습장 조성 부지입니다. 저수지가 있던 곳을 구례군이 지난 2017년 생태습지공원을 조성하겠다며 2억2천만 원을 들여 매입했습니다. 하지만 공원 조성 계획은 전혀 세우지 않다가 2년 뒤 슬그머니 골프연습장 설립 부지로 변경됐습니다. 공원부지를 골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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