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42일 만에 검출된 해남의 육용 오리 농장의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해남 마산면 오리 농장에서 반경 3km 안에 있는 5농가의 오리 등 6만 3천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닭 7만 3천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전남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21건으로 늘었는데, 축종별로는 육용오리 11건과 씨오리 8건, 산란계 2건 등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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