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광주 도서관 붕괴사고, 성역 없는 수사해야"...철근 누락 '맞불'

    작성 : 2026-05-22 15:15:03
    ▲ 국민의힘 당사


    국민의힘이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수사가 지지부진하다고 비판하며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은폐 의혹 사건과 맞불을 놨습니다.


    조용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참사가 발생한 지 반년이 지났음에도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제자리걸음이라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이번 사고가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구조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발생한 전형적인 인재라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현장은 과거에도 사망 사고가 있었던 곳으로, 안전 대책이 제대로 보완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가 강행된 점이 문제로 제기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발주처인 광주광역시의 관리·감독 소홀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정쟁에 몰두할 시간이 있다면 광주 참사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부터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한 채 침묵과 시간 끌기로 일관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와 수사당국에 발주처와 원청, 하청을 포함한 성역 없는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유가족과 함께하며 끝까지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수사를 거론한 데는 최근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건에 대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책임론 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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