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3곳 올해 잇따라 착공...새해 기점으로 본궤도

    작성 : 2026-01-01 21:14:28

    【 앵커멘트 】
    지역의 오랜 숙원 가운데 하나인 복합쇼핑몰 건립 사업이 새해를 기점으로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더현대 광주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신세계 확장사업과 어등산 스타필드도 올 연내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가장 속도를 내는 곳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더현대광주입니다.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개최한 더현대광주는 안전관리계획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이달 초중순쯤 착공계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1.4배 크기,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복합문화공간을 오는 2027년 말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 싱크 :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지난해 11월)
    - "전 세계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광주의 예술, 문화, 에너지에 영감을 얻을 것이고, 이러한 요소들은 이 광주의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다만, 건설경기 악화로 인해 챔피언스시티 주상복합 시공사와 5성급 호텔 등은 아직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광주시와 백화점 확장사업 사전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광주신세계백화점은 유스퀘어 문화관 철거를 먼저 시작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5성급 호텔 유치와 650석 규모의 가변형 공연장 신설 등은 접점을 찾은 가운데, 공공기여금을 둘러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계획대로 올 1분기 안에 사전협상이 마무리되면 연말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등산 관광단지에 들어서는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도 조용히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세계의 개발계획에 따라 유관기관과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성계획 변경절차에 나선다면 예정대로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지난달 23일)
    -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도 사전협상이 마무리 중에 있으며, 어등산 스타필드도 행정절차를 진행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역 숙원인 복합쇼핑몰 건립사업의 성과가 올해는 가시화할 전망입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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