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용규 코치, '면허취소 수치' 음주운전 하다 교통사고...경찰, 불구속 입건

    작성 : 2026-06-12 11:13:43 수정 : 2026-06-12 11:19:47
    신호 위반해 승용차 충돌 후 경찰 순찰도 들이받아
    ▲ 이용규 1군 타격코치 겸 플레잉코치 [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코치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1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이 코치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코치는 오늘 오전 6시 25분쯤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의 한 왕복 6차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코치가 적색 신호에 직진하다가, 맞은편에서 유턴 가능 신호에 따라 유턴하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이 코치의 차량은 갓길에 정차해 있던 순찰차 뒤쪽을 추가로 들이받은 뒤 멈춰 섰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이 측정한 이 코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코치를 일단 귀가 조치했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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