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광주 하남산단 등 6곳 대기 개선 사업 추진

    작성 : 2022-06-07 14:53:21
    하남산단

    광주 하남산단과 전북 익산 제2산단 등 6곳에서 대기 개선 사업이 진행됩니다.

    환경부는 '광역단위 대기 개선 사업' 대상지 6곳을 오늘(7일) 발표하고 2년 동안 355억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과 악취저감시설 교체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광주광역시 하남산단,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경기도 양주ㆍ포천ㆍ동두천ㆍ광주시, 전북 익산제2산업단지, 경북 경주시 두류공업지역, 경남 양산시 북정ㆍ호계ㆍ산막동 공업지역 등 6곳입니다.

    광주 하남산단과 익산 제2산업단지는 낡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교체하거나 개선할 예정이며, 울산과 경주, 양산 지역에는 악취 저감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이번 '광역단위 대기 개선 사업' 대상지에 있는 사업장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장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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