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등대교 '자살 예방 문구' 등 예방책 고심

    작성 : 2020-12-06 09:50:15

    자동차 전용도로인 광주 어등대교에서 투신 시도가 잇따라 광주시가 예방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수능 시험을 마친 한 수험생이 어등대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려 했지만 경찰이 즉시 출동해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달 22일에도 한 시민이 투신 시도를 하다 지나가던 운전자들에게 구조된 적이 있는 만큼 예방 문구 설치 등 다양한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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