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선착장서 어린 남매 잇따라 치여..1명 숨져

    작성 : 2019-03-22 15:49:16

    신안의 한 선착장에서 어린 남매가 차량에 치여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1) 아침 7시 반쯤 신안군 암태면 오도선착장에서 6살 A군과 7살 B양이 60살 김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치어 A군이 숨지고 B양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남매가 화장실에 들렀다 부모의 차로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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