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촉구

장애인 단체가 광주시에 저상버스를 늘려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광주시가 올해 저상버스 30대를 추가로 도입해 모두 156대를 운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여전히 117대에 불과하다며 저상버스 확충을 요구했습니다.

또 올해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저상버스 20대 분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공약을 보완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라며 광주 광천터미널에서 광주시청까지 행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