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밤샘조사 후 귀가

    작성 : 2015-04-17 08:30:50

    수십억원대의 비자금 횡령 혐의로 어제 오전 검찰에 소환됐던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이 15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1시 반쯤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100억원대의 비자금 일부가
    로비 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사용처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구체적인 혐의가 드러나는대로
    정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하는 한편,
    정창선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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