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수 글램핑 등 캠핑장 잇따라

네, 그렇습니다.
글램핑부터 오토 캠핑까지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다양한 캠핑 장소들이 여수에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깁니다. 송도훈 기잡니다


최근 여수시 경도에 문을 연 경도-나마스테 글램핑 파크입니다.

바닷가 언덕에 글램핑 텐트 10동과 카라반 캠핑장 7동이 설치돼 있고 옆으로 70면의 오토캠핑장이 있습니다.

카라반 캠핑장엔 개별 화장실과 냉장고까지 비치돼 있고 글램핑장은 고급 텐트에 캠핑 장비가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스탠드업-송도훈
"글램핑이란 모든 캠핑도구가 갖춰져 있는 럭셔리한 캠핑이란 뜻입니다. 이곳에 올 때는 음식재료만 준비하면 됩니다."

글램핑과 카라반 캠핑은 4인 기준 이용요금이 주중 12만 원,주말엔 15만 원인데 주말엔 예약이 매진될 정도입니다.

인터뷰-진형석/경도 나마스테 글램핑파크 레저사업본부장

좀 더 싼 요금으로 캠핑 체험을 하고 싶으면 하룻밤 주차에 2만 5천 원인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경도 글램핑파크에 이어 지난 주에는 여수시 화양면 옛 오대초등학교에 수영장과 샤워장을 갖춘 오토캠핑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 곳에선 교실을 개조한 대형 숙소 4개도갖추고 있습니다.

또 여수시 돌산읍의 봉황산 휴양림에도
바다를 조망하는 오토캠핑장이 있어 알뜰한 여수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이용해볼만 합니다.

KBC송도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