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박근혜 살아계시는데, 아버지가 어머니를?...인간인가, '미는 자(들)' 해도 되나, 패륜도 금도가"[여의도 진검승부]

    작성 : 2026-10-04 15:16:56 수정 : 2026-10-04 15:18:35
    "어머니도 흉탄에, 아버지도 흉탄에...'박정희 배후설', 패륜"
    "영화적 상상력?...그 영화적 상상력, 우리가 영화 해도 되나"
    "5.18 북한군 개입, 노무현 미는 자들, 영부인들...해도 되나"
    "영화는 영화로 봐 달라?...건국전쟁, 스타벅스는 왜 그 난리"
    "내로남불 오져, 최민희·박지원 영화 대박 나라?...할 말인가"
    "이진숙, 여권 내로남불과 밈 투쟁...자유 투사, 정말 잘 싸워"
    "해당 제작사, 남산의 부장들, 서울의 봄' 등...현대사 좌편향"
    "중국자본, 우리 국책은행 거액 투자...정체 궁금, 밝혀질 것"

    ◐유재광 앵커: 영화 '암살자(들)' 논란이 많은데. 혹시 영화 보셨나요?

    △손수조 대변인: 아니요. 저는 이 영화가 굉장히 불편하고. 북한 김정일도 2002년 박근혜 당시 의원에게 사과한 내용이에요. 우리가 했다.

    아니 어떻게 남편이 부인 피살을. 이거는 굉장히 패륜적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 이제 유족이죠. 허위사실을 적시한 명예훼손이고.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죄를 저지른 겁니다.

    이런 영화는 보지도 다루지도 말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보지 않았고요.

    지금 이걸 우리가 굳이 정치권에서 해석을 덧대지 않아도 이미 시장에서 박살이 나고 있는 것이요. 많은 사람, 관람객들이 지금 비판을 쏟아내고 있고.

    ◐유재광 앵커: 흥행 1위 아닌가요? 그런데.

    △손수조 대변인: 아니죠. 1위에서 밀려나고 뭐 왔다 갔다는 하지만. 그거는 영화의 흥행이라는 것이 상영관 수입니다. 결국은 상영관 수를 얼마나 확보하냐. 자본의 영향도 있고요.

    근데 관객 수를 떠나서 문제는 국민들께서 어떻게 받아들이냐 하는 겁니다. 지금 보면 많은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의 관람평이 정말 거의 1점 정도 수준이라고 할 만큼 굉장히 이제 악평과 비난을 쏟아내고 있고.

    심지어 거기에 나온 배우들, 가령 예를 들면 유해진 씨 광고 버거킹 불매 운동까지 지금 일어나고 있고. 영화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채널에서 이 영화에 대한 평들은 지금 다 영상을 삭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뉴스타파 PD로 알려진 최승호 PD까지도 이런 것까지 영화로 만드는 것은 대단히 선을 넘었다고 할 만큼 우리 사회가 이제 자정 역할을 스스로가 하고 있고.

    시장에서 이미 박살 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이게 지금 허준호 감독은 '영화적 상상력일 뿐이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영화를 비판하는 쪽에서는 5·18 광주 북한군 개입설,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 투신 배후에 권양숙과 구여권이 있다.

    이런 거 영화로 만들면 너네들은 가만히 있겠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손수조 대변인: 그러니까요. 똑같은 입장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육영수 여사 시해에 박정희 대통령이 있다는 거. 이런 것까지 영화로 만들어야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똑같은 입장인 거예요. 그러니까 5·18 북한군 개입이라든지 노무현 죽음 이런 거 영화로 만들면 너네는 어떻게 나오겠냐. 이런 말까지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마찬가지인 거예요. 지금 보면 이 영화가 만들어진 소재 육영수 여사 피격 범인이 누굽니까? 문세광이잖아요.

    그리고 문세광이 최후진술에서 박정희 대통령에게 사과한다. 북한의 지시에 의한 조총련에게 내가 속았다고 다 얘기를 했잖아요.

    근데 이거에 대해서는 왜 풍문이라고 하면서 이런 영화를 만듭니까. 그러니까 똑같은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서로 각 진영과 각자 서 있는 자리에 따라서 이제 뭐 의견은 다를 수 있습니다만. 지켜야 할 선은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지금 허준호 감독과 이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라는 곳이 그냥 영화적 상상력, 표현의 자유, 뭐 이런 식으로 해서 영화를 만들었지만. 사실 자체도 완전히 다르지 않습니까.

    그 다섯 발 총탄에 대한 거, 지금 두 발이 없어졌다는 소재로 미스터리화해서 이 영화를 만들었지만. 그 자체도 사실이 완전히 아닌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영화적인 상상력 뒤에 숨을 수가 없는 이야기고요. 지금 여전히 유족이 살아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진짜 아버지도 총탄의 여의고 어머니도 총탄에 여읜 그 유족들에게 그 어머니 돌아가신 뒤에 아버지가 있다는 얘기를 어떻게 알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권양숙 여사가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있다. 이런 얘기, 이것도 풍문이지 않습니까? 근데 그 풍문을 만들어도 됩니까?

    이런 얘기가 지금 시중에 떠돌고 청년들이 밈으로 만들고 온라인 포스터가 왜 나오는 걸까요? 다 자업자득 아닌가요.

    그러니까 이것도요. 박정희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 시해 뒤에 있다. 이걸 풍문이라고. 이거는, 이 감독은 정말 잘못된 겁니다. 이거는.

    제가 생각할 때는요. 영화를 아주 못된 방식으로 만든 거예요. 왜 이렇게 못된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죠. 사실도 아닌 것을.

    ◐유재광 앵커: 근데 이게 뭐 약간 풀리지 않는 의문 같은 건 있는데 사실 문세광 여권이 그렇게 쉽게 나온 것도 그렇고 며칠 만에. 또 8.15 경축식장에 들어가는데 전혀 검문도 안 받고. 총을 그냥 대놓고 들고 들어가고 등등등 해갖고 풀리지 않는 의문, 의혹은 있다.

    제작사나 감독은 이 정도 입장인 거 같은데요. 앞서 언급한 영화적 상상력.

    △손수조 대변인: 그러니까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허준호 감독이 이제 언론사 인터뷰에서 뭐 그럴 의도는 아니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그 배후에 있다고는 자기는 생각하지 않는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하지만 영화라는 것은 독자들이 바라봤을 때 어떤 장면들을 어떻게 구성하고 어떤 시나리오들을 넣고 어떤 모티브를 가지고 영화를 만드느냐.

    결국은 그것이 영화가 하고 싶은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지금 이 영화의 모티브는요 총알 두 발이 없어졌다는 거기에서 시작을 합니다.

    그런데 그 조차가 사실이 맞지 않아요. 지금 총성이 울린 것 중에서 맨 첫발 그러니까 다섯 발을 장전하고 갑니다. 문세광이.

    그런데 첫발은 오발로 자기 허벅지에 쐈고요. 두 번째 발은 연단에 맞았고. 세 번째 발은 불발이었고. 네 번째 발이 육영수 여사의 머리에 맞추게 된 거고. 다섯 발째는 이제 태극기, 단상 뒤에 있는 태극기에 맞춘 거예요.

    그다음 여섯 번째 총성이 울렸던 것은 경호원이 이제 대응을 하기 위해서 쏜 총에 이제 여고생이 맞았었죠.

    그러니까 이렇게 이미 다 드러난 사건인데 이거에 대해서 두 발이 없어졌다. 그중에 하나가 박정희 대통령의 중앙정보부에서 육영수 여사를 시해하기 위한 것이라는 모티브로 시작이 된 거예요. 영화가.

    근데 어떻게 이것을 자기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죠.

    그러니까 이 영화를 구성한 모티브, 장면 구성, 그리고 마지막에는 마치 현실의 상황인 것처럼 다큐멘터리처럼 그것을 보여주고.

    그리고 이제 뭐 딱 첫발이 울리면서 연극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런 대사도 나오는 등.

    그러니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당연히 육영수 여사 시해 뒤에 박정희 대통령이 있다. 정권이 있다. 그런 결론을 낼 수밖에 없게 구성을 해놨습니다.

    그래 놓고,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이건 아니죠.

    문세광이 쐈다. 그 사실은 바뀔 수가 없어요. 문세광이 스스로 사형 전에 마지막 최후진술과 유언에서 이미 다 나와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이런 역사적인 사실 자체를 완전히 비틀어서 완전히 이것은 허위적으로 왜곡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문제인 것이고.

    이런 역사적인 사실과 팩트, 사실 이게 어 유족이 여전히 살아있는 과정 중에서 아버지가 어머니를 쐈다는 그런 것을 이 세상에 드러낸다?

    이런 걸 영화로 내놓는다는 진짜 패륜적이다. 비도덕적이다.

    ◐유재광 앵커: 사람으로서 할 일은 아니다. 그런 말씀이신 거네요. (네.)

    그런데 이 영화에 대한 논란과는 별개로 지금 이진숙 의원 같은 경우는 이제 SNS에 영화 포스터 밈 같은 걸 올려놨는데.

    미는 자들, 자살자들, 간첩들, 영부인들 부엉이 바위의 진실 등등. 이런 밈이 많이 나온 모양인데. 나온 거는 뭐 나왔다고 치고. 이거를 국회의원이 자기 SNS에 꼭 올려야 되나. 그런 생각은 드는데. 그건 어떻게 보세요?

    △손수조 대변인: 표현의 자유를 응원하는 것이죠. 왜 안 됩니까?

    ◐유재광 앵커: 미는 자들 이런 게 표현의 자유면 암살자(들) 영화도 표현의 자유 아닌가요? 그러면.

    △손수조 대변인: 그러니까 그 얘기를 듣고 싶어서 올렸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지금 그 영화는 표현의 자유, 영화적 상상력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잖아요. 그 주장이 맞지 않다는 겁니다.

    그럼 노무현을 미는 자들, 이걸 영화로 만들어도 되냐. 표현의 자유냐, 영화적 상상력이냐. 그 얘기를 하기 위해서 올린 거죠.

    '그게 된다면 이건 왜 안 돼. 이것도 돼'라는 논리인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좀 뭐가 잘못인 건지 느끼면 좋겠고. 사실 이게 정치권에서 만든 밈도 아니고요.

    지금 그 영화가 나오자 온갖 비난이 일면서 국민분들께서 만드신 거예요. 국민분들께서 보셨을 때 이게 오죽하면 그런 포스터를 만들면서 분노하시겠습니까.

    그런 한 단면을 국회의원이 보여줄 수 있죠. 이진숙 의원이 보여준 거죠.

    ◐유재광 앵커: 지금 영화에 대해서 상영금지 가처분신청도 하고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고발도 하고 그러는데.

    △손수조 대변인: 지금 이제 제작사에 대한 고발까지도 들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을 만든 영화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라는 곳이요. 현대사를 다룬 영화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남산의 부장들, 덕혜옹주, 서울의 봄, 이런 것들을 다 이 제작사에서 만들었는데요.

    이 제작사가 설립될 때 투자된 이제 투자처들을 보면 중국 자본도 400억이 들어가 있고요. 대한민국의 산업은행이라든지 중소기업은행이라든지 그리고 국책은행에서도 한 200억 정도가 들어갔어요.

    그러니까 이런 투자처에 대한 이런 부분들도 한번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으로 아마 고발이 들어간 것 같고요.

    그러니까 왜 이제 이렇게 현대사만을 집중적으로 하는. 그리고 그것이 일방적인 이제 본인들의 시선이고. 왜곡된 부분들이 많이 있냐.

    물론 영화에서는 본인들의 시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영화사는 얘기 되고 돈 될 것 같으면 다 하는 거 아닌가요?

    △손수조 대변인: 그렇죠. 이제 그런데. 이제 암살자(들) 같은 경우는 그 선을 넘었기 때문에 이렇게 시장에서 비난이 있는 거겠죠.

    그런데 이제 예전에 문체위 국감에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 '건국전쟁'이라는 영화도 있었죠.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민주당이 그 당시 반응은 어땠냐면 감독을 국감에 불렀습니다. 그 감독을 국감에 불러서 왜 이런 것을 다뤘냐고 따져 물었었어요.

    그러니까 마찬가지로 민주당은 늘 이중잣대고 늘 내로남불이에요. 본인들은 그렇게 영화에 대해서. 심지어 그 건국전쟁은 독립 영화였습니다.

    뭐 이렇게 화려한 투자를 받은 것도 아니고 상업 영화도 아니었는데도 불러서 그렇게 질타를 하고 역사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죠.

    그리고 그렇게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영화는 영화로 보라고 하는 그들이 스타벅스 마케팅에 대해서는 마케팅은 마케팅으로 봤나요? 역사적인 논란을 불러일으켰죠.

    그리고 배재고 학생들의 응원을 응원으로만 봤나요? 그렇지 않잖아요 그 배재고 학생들 지금 그 꿈 많은 학생들 두 명이나 야구 그만뒀습니다.

    어린 학생들까지 역사적인 논쟁 속으로 그렇게 휘말리게 만들었던 이 정부가 이러한 이 암살자(들) 영화를 두고는 그냥 영화는 영화로 본다?

    그리고 지금 최민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 영화를 다 같이 보자. 박지원 의원은 대박 나도록 만들자. 이렇게까지 하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봅니다.

    스타벅스는 질타에 질타를 할 일이고 박정희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를 시해했다는 거는 대박 나야 하고. 이거는 진짜 좀 너무한, 내로남불 아닙니까.


    조희대 대법원장 대법관 재제청 거부, 국회 국정감사 증인 채택 여야 공방, 영화 '암살자(들)' 논란, 장윤기 1심 무기징역 선고, 사형제 부활, 가석방 감형 없는 무기징역 도입 등 손수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vs 손솔 진보당 의원 KBC '여의도 진검승부' 토론 전체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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