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컴퍼니' 계약 논란, 전남 산하기관으로 확산

    작성 : 2021-11-11 15:05:38

    전라남도와 페이퍼컴퍼니 계약으로 물의를 빚은 업체가 대변인실뿐 아니라, 도 산하기관과도 용역 계약을 맺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페이퍼 컴퍼니 논란이 제기된 업체가 전남문화재단과 창극제 유튜브 제작에 대한 수의계약도 맺은 것으로 드러나 재단 측이 현황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문화재단은 페이퍼 컴퍼니인 줄 전혀 몰랐다는 입장인데, 특히 해당 업체가 전남의 다른 산하기관들의 영상제작 사업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