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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사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이용빈 의원은 방송통신시장 변화에 따라 지역 방송사의 경영상황이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고, 코로나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방송에 국가가 적정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며 방통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상혁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전파료 배분 문제의 합리적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재난방송 사용료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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