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 소속 시·도지사들과 내년도 현안 사업과 정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된 광주시와 전남도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민주당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한 관련 예산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이해찬 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성공은 지역에 달렸다며 광주시와 전남도의 관련 예산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해찬 /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경선 없이 김승남 의원으로 단일화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에 뜻이 있는 김승남 의원과 신정훈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만나 전남도당위원장 후보자 단일화를 논의한 결과 신정훈 의원이 조건 없이 김승남 의원에게 양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남 도당위원장이 단일화 됨에 따라 오는 29일 후보자 등록이 시작될 광주시당 위원장도 단일화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역 정치권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낸 가운데 전남권 의대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23년엔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의대가 없는 광역지자체에 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에 사실상 의대를 신설하겠다는

【 앵커멘트 】 공공기관 추가 이전 여부를 가늠하는 혁신도시 성과 용역의 발표가 차일피일 늦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 3월 예정했던 용역 발표가 뚜렷한 이유 없이 3차례나 연기되면서 정부와 민주당이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국토부의 혁신도시 성과 평가 및 정책 지원 용역은 지난해 진행됐습니다. 지난 3월에서 5월 초, 다시 5월 말로 미뤄지면서 용역 결과는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용역은

전라남도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를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김영록 도지사와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전남은 의료수요는 매우 높지만 의대가 없어 의료취약지가 많고 상급 의료서비스 이용에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전남에 의대 설립 추진이 가능해진 만큼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대학병원과 강의캠퍼스를 설치에 두 지역에 의대 신설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와 민주당이 사실상 전남권 의대 신설을 발표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3) 당·정 협의회를 갖은 뒤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 추진하겠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전남권 의대가 신설되면 정부가 10년 동안에 매년 400명씩 늘리는 한시적 정원에도 포함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의대의 지속성과 안정성도 보장받게 됩니다. 전남권 의대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23년부터 신입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한국판 뉴딜과 관련된 광주· 전남 예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광주광역시장, 전남도지사는 예산 정책협의회를 갖고, 해상 풍력을 중심으로 하는 전남의 재생에너지 사업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평가한 뒤 호남 경제 회복의 발판이 될 호남권 뉴딜 사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장은 광주 의료원의 시급한 설립을 위해 예비타당성 면제를 요청했고, 전남도지사는 '경전선 고속철'의 조기 착공 등도 요구했습니다.

보좌관 급여를 착복해 의회에서 제명됐다 가처분 신청으로 복직됐던 광주시의원이 법원 판결로 5개월 만에 다시 직위를 상실하게 됐습니다. 광주지법은 광주광역시 의회 나현 의원에 대해 시의회가 조치한 제명 처분이 절차적으로 정당하다며 나 의원이 제기한 제명의결처분 취소소송에서 나 의원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가처분 신청 2심 재판부가 지난 3월 나 의원의 주장을 일부 인용하며 복귀했던 나 의원은 이번 판결로 5개월여만에 다시 직위를 상실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김부겸 후보가 무등산 노무현길을 찾았습니다. 김부겸 후보는 광주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을 방문해 가난하고 힘든 사람이 다시 희망의 끈을 잡는 길을 노무현과 함께 걷는다는 각오로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한국 사회에 다시 무너져 가는 연대와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 앵커멘트 】 정부와 민주당이 오늘(23)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신설 계획을 발표합니다. 전남에 의대를 신설하는 내용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목포와 여수가 유치 경쟁을 하지 말고 2곳 모두에 의대를 유치하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보건복지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3) 협의회를 갖고 발표할 내용은 지역별 의료 인력 부족에 따른 의대 정원 확대 계획입니다. 특히,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한채 지지부진합니다. 어제(22일) 국회에서는 제21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군공항 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는데요. 하지만 이전 사업의 한 축인 전남도가 빠진 반쪽짜리 논의에 그치면서 이번에도 별다른 성과없이 끝이 났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지역구 출신 등 국회의원 10명의 공동 주최로 군공항 이전 관련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조속한 군공항 이전을 위한 정부와 국회 차원의

【 앵커멘트 】 정부와 민주당이 내일 23일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신설 계획을 발표합니다. 전남에 의대를 신설하는 내용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목포와 여수가 유치 경쟁을 하지 말고 2곳 모두에 의대를 유치하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보건복지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23일 협의회를 갖고 발표할 내용은 지역별 의료 인력 부족에 따른 의대 정원 확대 계획입니다. 특히,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한채 지지부진합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22일 국회에서는 제21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군공항 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는데요. 하지만 이전 사업의 한 축인 전남도가 빠진 반쪽짜리 논의에 그치면서 이번에도 별다른 성과없이 끝이 났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지역구 출신 등 국회의원 10명의 공동 주최로 군공항 이전 관련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조속한 군공항 이전을 위한 정부와

전남지역 정수장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인천 지역 일부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도내 상수도 정수장 77곳과 배수지 등에 대한 점검을 벌인 결과 모든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일하게 인천과 유사 공정으로 운영중인 고흥 호형 정수장에 대한 점검에서도 이물질 유충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광주 서구을 양향자 의원이 국립5·18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들어갔습니다. 양향자 의원은 지지자들과 함께 국립 5·18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정신으로 더불어 잘 사는 경제시대를 열겠다며 10명의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 유일한 광주·전남 출신인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는 오는 24일 합동연설회를 거쳐 예비경선을 치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