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의 하천변에서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발견됐습니다.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37분쯤 공주시 주미동의 한 하천변에서 "터파기 공사를 하다가 포탄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육군 소속 폭발물처리반(EOD) 등에 공조 요청을 해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발견된 포탄은 직경 105㎜ 크기의 고폭탄과 연막탄 등 2발로 한국전쟁 당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포탄이 발견된 곳은 하천 석축 공사 작업 현장으로, 작업자들이 땅을 파던 중에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대공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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