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화재 취약 영세 숙박업소에 '대피 3종세트' 설치

    작성 : 2020-03-11 15:13:30

    화재에 취약한 영세 숙박업소에서 투숙객들이 쉽게 불길을 빠져나올 수 있게 '대피 3종세트'가 설치됐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는 영세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이 나면 연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닫히는 문과 비상구를 안내하는 피난유도 스티커, 대피용 마스크 등 '대피 3종세트'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부소방서는 지난해 12월 광주시 두암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33명의 사상자가 나자 재발 방지를 위해 대피 장치 설치에 나섰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