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 척 수백만 원 팔찌 차고 달아나..중학생 검거

    작성 : 2020-01-10 13:51:35

    금은방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중학생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저녁 6시쯤 광주시 동구의 한 금은방에서 530만 원 상당의 순금 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중학생 15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손님인 척 물건을 구경하다 금품을 훔쳐 달아났는데, 경찰은 A군으로부터 팔찌를 사들인 또다른 금은방 주인의 혐의점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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