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해부터 광주·전남의 모든 유치원이 '처음학교로'라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원아를 접수합니다.
편리해지긴 했는데, 학부모들 사이에선 시스템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유치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공무원입니다.
'처음학교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유치원 입학 절차를 밟습니다.
▶ 인터뷰 : 정동재 / 공무원
- "한 사이트에서 유치원 정보를 볼 수가 있고 접수도 쉽고 빠르게 할 수가 있어서 편하게 했습니다."
원서 접수부터 선발, 등록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입학관리 시스템 '처음학교로'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전남 국공립은 물론, 사립유치원 788곳이 모두 참여했습니다.
▶ 인터뷰 : 김수강 / 광주광역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
- "지난해까지는 가서 기다리시거나 새벽부터 줄을 서서 몇 명 이내에 원아를 접수하는 그런 불편 사례들이 해소됐다고 봅니다.
하지만 불편함을 호소하는 학부모들도 적지 않습니다.
인터넷 카페에는 '처음학교로'에 대한 불만의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 인터뷰(☎) : 학부모
- "시스템 사용이 원활하게 돼야 하는데, 사이트 다운되고, 겨우겨우 회사에서 눈치 보면서 했더니 다시 하라고 문자가 오니까 화나더라고요."
교육부는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첫 해여서 '처음학교로'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개선해 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 스탠딩 : 신익환
- "'처음학교로'의 개발 취지에 맞게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 접하게 되는 교육 과정이 공정, 투명하고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c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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