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선배님들 수능 대박나세요"

    작성 : 2019-11-13 19:02:45

    【 앵커멘트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표를 받은 고3 수험생들은 긴장된 마음으로 예비소집에 참석했는데요.

    일부 학교에선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이른바, 출정식도 열렸습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긴장된 표정으로 수험표를 받는 고3 학생들.

    담임 선생님은 혹여나 학생들이 수능 당일에 지각할까봐 걱정입니다.

    ▶ 싱크 : 박영환/광덕고 교사
    -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선배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후배들이 나섰습니다.

    후배들은 우렁찬 함성과 박수로 선배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줍니다.

    ▶ 인터뷰 : 김정관 / 광덕고 2학년
    - "당장 저희가 내년에 수능을 보게 되는데 선배들이 꼭 좋은 대학교 가서 저희도 내년에 좋은 대학교 가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들은 후배들의 기를 듬뿍 받으면서 마지막 각오를 다집니다.

    ▶ 인터뷰 : 윤시우 / 광덕고 3학년
    - "오늘 하루 동안 공부가 잘 안 잡히겠지만 개념집이랑 열심히 보면서 내일 시험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예비소집을 통해 시험을 치를 학교를 미리 찾아 고사실 위치도 확인했습니다.

    ▶ 인터뷰 : 임서영 / 경신여고 3학년
    - "기출문제를 한 번씩 훑어보고 9시에서 10시 정도에 편하게 잠을 자서 내일 열심히 수능을 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능일인 내일(14) 모든 수험생들은 아침 8시 10분까지 입실을 하고,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아날로그 시계를 제외한 모든 전자기기의 반입은 금지됩니다.

    kbc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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