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률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광주·전남 특성화고의 경우, 최근 3년 간 11~30%p 급락했는데요.
교육당국이 학과 개편 등 여러가지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효과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급수 설비 제어 회로와 유·무선 통신망 구축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이 학교의 전기과는 내후년부터 'IoT 융합전기과'로 이름을 바꾸고 교육과정도 새로 마련합니다.
최근 취업률이 크게 떨어지자 산업 수요에 맞게 학과를 개편해 위기를 극복하겠단 겁니다.
▶ 인터뷰 : 기금표 / 금파공고 교장
- "NCS 기반의 실무 중심 교과를 편성해서 스마트홈네트워크, 스마트그리드, 스마트시티 등 사물인터넷 분야의 산업 현장에 맞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
실제, 광주·전남 특성화고의 취업률은 크게 감소했습니다.
(CG1)
광주는 지난 2016년 35.2%에서 지난해 24.4%로, 전남은 같은 기간 76.4%에서 46.7%로 급감했습니다.
(CG2)
이에 광주·전남 10개 특성화고가 교육부 지원을 받아 학과 개편에 나섭니다.
광주의 경우, 시와 교육청이 취업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해 구인 기업과 학생을 연결해주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은태욱 /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학사
- "업체를 발굴하고 거기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학교와 매칭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올해 처음 시도되는 부분이고 올 연말부터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고 있습니다."
취업률을 올리기 위한 교육당국과 학교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취업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c 신익환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