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박사이트 환전사업 투자금 명목 수백억 가로채

작성 : 2018-11-26 16:34:54
Video Player is loading.
Current Time 0:00
Duration 0:00
Loaded: 0%
Stream Type LIVE
Remaining Time 0:00
 
1x
    • Chapters
    • descriptions off, selected
    • subtitles off, selected

      해외 스포츠 도박 사이트 환전사업에 투자하면 수수료를 주겠다고 속여 수백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해외 스포츠 도박 사이트 회원들에게 환전을 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사업을 하겠다며 지인 등 71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모두 267억 원을 챙긴 혐의로 55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금융투자업으로 법인을 설립한 뒤 중앙은행 10곳과 연계해 환전 업무를 대행한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1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