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호남권 광역 상생작업 시동

    작성 : 2014-09-24 20:50:50

    광주시와 전라남도 그리고 전라북도의회

    의장단들이 호남 지역 현안들의 추진을

    정부 등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민선 6기들어 활발해진 호남권 상생 움직임이 처음 성과로 나타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민선6기 들어 처음으로 호남권광역의회

    의장단 협의회가 가동됐습니다



    광주*전남북 광역의회 의장단은 오늘 전남에서 현안들을 논의하고 공동 안건 3건을 채택해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습니다



    광주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법개정 건을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전북은 군산-목포 간 서해안철도 건설 건,

    그리고 전남은 유라시아 대륙철도 호남축 연계 건입니다



    이들은 호남권 상생이 한때 삐걱거렸음을

    지적하고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김광수 전라북도의회 의장



    인터뷰-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



    협의회는 민선5기때 창립돼 5차례 회의를

    갖는 등 비교적 활발하게 가동해 왔습니다


    그러나 민선6기 들어 호남의 상생*공조론이

    급부상 중인 가운데 호남권 의장단협의회가

    공조의 첫발을 뗀 것은 의미가 큽니다



    다음달 5일 전북 순창에서 광주.전남.북

    광역단체장들이 모일 예정인 가운데 상생과 공조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향후 단체장 모임이 결정하는 많은

    사안들은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해 의회의 앞선 행보는 호남권 상생구도를 공고화

    시키는데 기여할 전망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또 현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호남권 출향 인사 전체모임을 구성하는데도 의회의 행보는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KBC이준석입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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