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부터 39세까지 광주지역 청년가구 10명 중 3명은 월 소득이 2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용역연구 결과 광주 청년가구의 월 소득은 200만 원 이하가 28.7%, 200만 원∼300만 원 이하는 27.1%였고 500만 원 이상 가구는 7.7%에 그쳤습니다.
100만 원 미만 가구도 16.1%에 달했습니다.
특히 20∼29세 청년층의 월 소득은 28.9%가 100만 원 미만이었고 30∼39세는 그 비율이 뚝 떨어져 3.2%였습니다.
소득이 없는 만큼 지출도 위축돼 월 지출액이 200만 원 아래인 가구가 전체의 70%를 차지했습니다.
또 청년가구 3명 중 1명은 빚을 지고 있고 연령이 높을수록 부채 규모는 늘었는데 평균 부채 규모는 천54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9세∼24세는 평균 62만 원의 빚을 갖고있고, 25∼29세는 678만 원, 30∼34세는 천689만 원, 35∼39세는 무료 3천21만 원에 달했습니다.
빚은 진 이유로 20대는 학자금 대출과 생활비를, 30대는 부동산과 생활비 등을 주된 사유로 꼽았습니다.
반면 경제활동 참가율은 66.4%로 70%인 전국 평균보다 낮았고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 전북에 이어 가장 낮았습니다.
청년 실업률은 7.6%로 전체 실업률 3%의 2.5배나 높고 청년 고용률 역시 63.1%로 전국 평균에 못 미쳤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의 기본방향과 정책실행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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