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면 고수익 보장"...1천억 원 가로챈 40대 구속송치

    작성 : 2026-06-29 13:36:22
    ▲ 광주광역시경찰청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투자를 유도해 1,000억 원을 가로챈 4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판사업을 빙자해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등으로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16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5~10%대 고수익을 미끼로 지인 등 18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약 1,00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대기업에서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해 공공기관 등에 납품해 수익을 낸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특판 사업은 실체가 없었고, A씨는 신규 투자금을 받아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인 것처럼 지급하는 등 폰지사기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된 사건 9건을 병합해 수사를 이어왔고, 50억 원대 범죄 수익에 대해 추징보전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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