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투표소 용지 부족…선관위 "책임 통감, 깊이 사과...재발 방지 대책 마련"

    작성 : 2026-06-03 21:24:43 수정 : 2026-06-03 22:09:33
    ▲ 허철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에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허철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3일 저녁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고, “국민 여러분께 큰 혼란과 심려를 끼쳐 드렸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허 사무총장은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아주신 국민께 불편을 드리고, 공정한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투표용지가 부족한 투표소로 투표용지를 이송했다”며 “투표소에서 대기 중인 유권자는 마감 시각이 지나더라도 정상적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안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개표가 종료되는 즉시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원인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사무총장은 “미흡한 준비와 대처로 실망을 드리게 돼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와 광진구,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속보] 선관위 사무총장, 투표지 부족사태에 "책임 통감…깊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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