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 결과, 조국 대표가 9%의 지지율을 얻어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4%를 기록하며 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6월 지방선거를 석 달 앞둔 시점에서 민심의 향방을 가늠하는 지표로 풀이됩니다.
흥미로운 지점은 보수 진영 내 잠룡들의 지지 기반 차이입니다.
장 대표는 '매우 보수적' 성향에서 20%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고, 한 전 대표는 보수·중도·진보 진영 전체에서 고른 지지를 받으며 확장성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최근 '돈봉투 사건' 무죄 판결 후 복당한 송영길 전 대표(2%)와 지선 차출설이 도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1%)이 조사 대상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6월 지방선거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여당 후보 당선(정부 지원론)' 응답이 46%로, '야당 후보 당선(정부 견제론)' 30%를 크게 앞섰습니다.
두 의견의 격차는 지난해 10월 3%p에서 현재 16%p까지 벌어지며 여권에 유리한 지형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다만, 특정 지도자를 선택하지 않은 부동층이 64%에 달해 아직 '확실한 대세론'을 형성한 인물은 없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갤럽은 "진영별 유력자가 부재한 가운데 여야 전·현직 당대표들이 망라된 결과"라며 "6월 지방선거 성적표에 따라 차기 대권 구도가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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