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선거를 앞두고 복당한 송영길 전 대표와 5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약 50분간 비공개 환담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자리를 놓고 송 전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사실상 경쟁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받았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송 전 대표에게 "무죄로 석방됐지만 참 고생 많으셨고, 억울함 등 마음고생도 많았을 텐데 해소돼서 다행이다. 복당을 환영한다"고 말했다고 권향엽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것이 지금의 시대정신이다. 민주당 깃발 아래 합심해 정부의 성공을 함께 잘 뒷받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송 대표는 "정 대표가 당을 잘 이끌어주고 있고, 이렇게 제 복당까지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이번 지방선거의 필승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
정 대표는 송 전 대표에게 "건승하시라"는 말도 건넸다고 합니다.
권 대변인은 "특별하게 어떤 지역에 출마하겠다거나 특정인에 대한 대화는 없었고, 송 전 대표는 누차 (공천에 대해)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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