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펼쳤습니다.
KIA는 25일 광주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광주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포수 김태군 선수가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과 함께 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하여 직접 기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습니다.
KIA 구단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5시즌 동안 김도현, 양현종, 김태군, 최지민, 나성범, 이준영 선수 등이 수상한 밝은안과21병원 월간 MVP 상금 중 일부를 선수단이 십시일반 적립해 마련한 것입니다.
사랑의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태군은 "선수단에서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이렇게 뜻깊은 곳에 쓸 수 있어 뿌듯하다"며 "팬들께서 한 시즌 동안 보내주신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가 선행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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