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날짜선택
    • 호남 진출 디딤돌 놓은 조국혁신당, 민주당 대안 가능성
      【 앵커멘트 】 조국혁신당이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호남 정치 지형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텃밭을 내준 더불어민주당은 일 년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도 거센 도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3.65% 포인트 차이로 당선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이 전남 담양군에서 마침내 첫 지방자치단체장을 탄생시켰습니다.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12명 당선으로 원내에 진입했던 혁신당은 이후 호남을 중심으로
      2025-04-03
    • 일교차 15도 안팎..건조한 날씨 '산불 주의'
      내일(4일)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무안 1도, 순천 4도, 광주 5도, 여수 6도 등 1~6도 분포입니다. 낮 기온은 여수 13도, 목포 14도, 광주 18도 등 13~18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5-04-03
    • 헌재에 최후통첩.."탄핵심판 승복하고, 국민 통합을"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전국은 초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민들은 헌법재판소가 파면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면서, 법치의 명령 앞에 승복만 남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어서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 - "국민의 명령이다. 헌재는 전원 일치 파면 선고하라!" 광주시민사회가 헌법재판소에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탄핵 심판 과정의 증거와 진술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을 입증했다며
      2025-04-03
    • 尹 탄핵 선고 앞두고 정치권 헌재 판결 승복 두고 격돌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를 내일(4일) 오전 11시 선고합니다. 탄핵 선고를 앞두고 소요 사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여야는 헌재 결정 승복 여부를 두고 격돌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찰이 헌법재판소 주변 150미터 가량을 차벽 등으로 가로막는 진공상태를 완료했습니다. 선고를 앞두고는 헌법재판소 주변에 아무도 접근할 수 없게 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차벽 넘어서는 탄핵 찬반 집회가 밤낮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여전히 탄핵 승복 여부를 두고 설전을 이어가며, 선
      2025-04-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02 (수)
      1. 담양군수 투표 마감..저조한 투표율 2. 탄핵 선고 D-2.."8대 0 인용" 한목소리 3. GGM 중재안 전달..노조 입장 관건 4. 재개항 로드맵 연기..국제선 논의 지연
      2025-04-02
    • SNS서 만나 마약..20대 남녀 구속기로
      SNS를 통해 알게 된 남녀가 함께 마약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쯤 북구 중흥동 한 숙박업소에서 필로폰 0.5g을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과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마약을 하자는 취지의 글을 올렸고, 여성이 이에 호응하면서 함께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4-02
    • 철이 만드는 꿈의 세계..노정석 작가 개인전
      철을 소재로 개성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노정석 작가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G&J(지앤제이) 갤러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 <두드림 DO DREAM>에서는 철과 물감이 몽환적으로 어우러진 입체 조형 작품 40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가의 꿈과 상상의 세계를 표현한 이번 전시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집니다.
      2025-04-02
    • 나주서 야산 화재..임야 0.1㏊ 소실
      나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ha가 탔습니다. 오늘(2일) 낮 1시쯤 나주시 동강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ha를 태우고 산림 당국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등산객이 버린 담배꽁초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02
    • 주택 해체 공사장 추락사..안전 소홀 수사
      주택 해체 공사를 하다 추락한 60대 작업자가 병원 치료 도중 숨져 경찰과 노동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과 광주노동청은 지난달 23일 견본 주택 해체 공사장에서 구조물 철거 중 1.2m 아래로 떨어진 A씨가 병원 치료 일주일 만에 숨져 안전 관리 소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 당국은 현장 관리 책임자의 업무상 과실이나 중대재해 처벌법 위반 여부를 밝힐 계획입니다.
      2025-04-02
    • '정치자금법 위반' 임미란 광주시의원 송치
      경찰이 지인이 운영하는 기업의 법인카드를 사용한 임미란 광주시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보성군 어업 회사의 법인 카드를 건네받아 1,400여만 원을 사용한 임 의원을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어업 법인 측에 토지 매입비 명목으로 5천만 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해 채무 변제용으로 법인 카드를 썼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2025-04-02
    • 바람연금 혜택 넘어 펀드 수익까지 바라본다
      【 앵커멘트 】 태양광으로 햇빛연금 혜택을 누리고 있는 신안군 주민들이 바람 연금은 물론 해상풍력 군민펀드 수익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신안군민과 해상풍력의 발전 수익을 공유하기 위한 해상풍력 군민펀드가 연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바닷바람이 강해 해상풍력 발전의 최적지라는 신안군 자은면. 해안가에 육상풍력 발전기 20기가 들어섰고 민간 투자로는 처음으로 해상풍력 발전기 10기가 최근 설치돼 시험 운전에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96메가와트에 불과하지만 계획상으로는 서해안을 따라 8.
      2025-04-02
    • 광주세계양궁대회 결승전 역대 최장 6일간 열려
      올해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이 엿새간 진행됩니다.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결승전을 9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에 걸쳐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결승전을 통상 3일 동안 진행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931년 대회 창설 이후 처음으로 6일 일정으로 확대했습니다.
      2025-04-02
    • 무안공항 재개항 로드맵 발표 연기..광주공항 국제선 논의도 지연
      【 앵커멘트 】 지난달 발표될 예정이었던 무안국제공항 운항 재개 로드맵 발표가 연기됐습니다. 무안공항의 재개항은 물론, 로드맵 발표 이후 추진하려던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취항 논의도 지연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멈춰 선 무안국제공항. 언제쯤 다시 항공기가 뜰 수 있을지 여전히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지난달 예정됐던 국토부의 무안공항 운항 재개 로드맵 발표가 미뤄졌기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공항 재개항 시기를 비롯해 내부적으로 검토할
      2025-04-02
    • "골목형 상점가 시장 매니저 등 지원 절실"
      오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이 골목형 상점가에 대한 지원과 규제 완화를 요구했습니다. 광주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는 오늘(2일) 광주시의회와와 간담회에서, 전통시장에 비해 열악한 골목형상점가의 현실을 토로하며, 상인회 사무와 사업 기획 등을 담당하는 시장 매니저 지원과 상인 교육장 지원 등을 요청했습니다. 또 복합쇼핑몰 신설로 예상되는 소상공인 피해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골목형 상점가의 주차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2025-04-02
    • GGM 노사 갈등 중재안 공개.."상생·화합·미래지향"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관계를 중재하기 위해 출범한 조정중재특위가 2달여 만에 중재안을 내놓았습니다. GGM 사측과 광주시는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다 보니 노조 입장에 따라 중재안 실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GGM 노사의 임단협 교섭이 결렬된 이후 부분 파업이 반복됐고, 서로를 향한 고소·고발전까지 이어졌습니다. 극한으로 치닫는 GGM 노사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조정중재특위가 9차례 회의 끝에 중재안을 내놓았습니다. 노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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