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유근기 전 곡성군수 10.16 재보궐선거 출마 선언
      유근기 전 전남 곡성군수가 오는 10.16 재보궐 선거에 곡성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 전 군수는 오늘(3일) 오전 10시 곡성군민회관에서 현재 비어있는 곡성군수 자리에 곡성과 군민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곡성은 지역소멸 예정지역에 포함된다며, 당선되면 최소 5000억 원이상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곡성군을 소멸위기에서 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4-07-03
    • 저출생·지방소멸 정부 대응책 마련..지역 목소리 반영해야
      【 앵커멘트 】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에 인구정책 전반을 포괄하는 인구전략기획부가 부총리급으로 신설되는 등 정부가 대응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들도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역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을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 법률안을 이달 내에 발의할 예정입니다. 사회부총리를 인구전략기획부 장관이 맡고, 저출생 관련 예산 심의와 각 부처와 지자체의 인구정책을 평가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2024-07-03
    • 출석 정지도 못해.."교육활동 보호 못 받아"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흉기난동 사건은 학교 현장에서 교권이 얼마나 무너졌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권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신고 의무가 없고, 처분도 지나치게 제한돼 있습니다. 지난해 제정된 교권 보호 4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흉기 난동' 피해 교사는 5일간의 특별 휴가가 끝나는 오는 5일 학교에 나가야 해 걱정이 앞섭니다. 가해 학생의 분리 조치가 끝나고 등교하는 시점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학생 측이 체험학습
      2024-07-03
    • 전남시민단체 "순천대, 전남 국립의대 공모 참여하라"
      전남 사회단체연합회가 순천대를 상대로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설치 공모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전남지역 31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사회단체연합회는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순천대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정부 추천대학 선정 공모에 반대하면서 어렵게 얻은 국립 의대 설립의 기회를 날려 버리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금은 공모를 둘러싸고 우리끼리 다툴 때가 아니라, 모든 도민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2024-07-03
    • "자주 욕해 기분 나빠"...이웃 살해 40대 긴급체포
      【 앵커멘트 】 이웃을 살해한 뒤 달아난 40대 남성이 12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와 같은 업종에서 일하던 피의자는 피해자가 평소에 자신에게 자주 욕설을 해 기분이 나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3일) 새벽 2시 반쯤 전남 목포의 한 주택 2층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찬 피해자의 신호가 잡히지 않자 집을 찾은 보호관찰소 직원이 숨진 피해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같은 주택 1
      2024-07-03
    • [단독]여수 어린이집서 '또' 교사가 아동학대..재발 방지 필요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2살 난 아이를 학대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교사가 어린이에게 장난감을 던져 얼굴을 크게 다쳤습니다. 여수에서 거듭 아동학대 사건이 반복되면서 재발 방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달 18일. 2살 아이의 눈 밑에 상처가 생긴 것을 이상하게 여긴 부모는 어린이집을 찾아갔습니다. 당초 어린이집 교사는 피해 아동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다쳤다고 알렸지만 CCTV
      2024-07-03
    • 2024 KBC 고교동문골프대회 여수고 우승..첫 홀인원 나와
      2024 중흥 S-클래스배 KBC 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 전남 여수고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틀간 나주 골드레이크 CC에서 진행된 KBC 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 여수고가 우승을 차지해 1천만 원의 모교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개인전에서는 순천매산고의 김태훈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고교동문골프대회 개최 이래 처음으로 홀인원을 기록한 진흥고 임석호 선수에게는 9,8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2024-07-03
    • 50km 제한 도로서 159km 질주해 사망사고..잡고 보니 '음주운전'
      한밤중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망사고를 낸 50대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0시 45분께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포르쉐 차량을 몰다가 스파크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 19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스파크 차량이 뒤집히면서 조수석에 있던 B씨의 동갑내기 친구도 크게 다쳤습니다. B씨와 친구는 인근에서 운전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다가 변을 당
      2024-07-03
    • 광주FC 엄지성, 영국 챔피언십 스완지시티로 이적 확정
      프로축구 광주FC의 프랜차이즈 스타 엄지성이 영국 EFL챔피언십 소속 스완지시티AFC로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광주FC는 3일 오후 5시 스완지시티와의 화상 회의를 통해 이적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고 엄지성의 스완지시티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엄지성은 산하 유스인 광주FC U18 금호고 출신으로 2021년 졸업과 동시에 콜업되어 프로 무대를 밟았습니다. 프로 첫 해 37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22년에는 28경기 9골 1도움으로 K리그2 베스트11 선정은 물론 K리그2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하는 등 팀 에이스
      2024-07-03
    • 전국 곳곳 '폭염특보', 장맛비 다시 시작..최대 150mm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맛비는 목요일인 4일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이날 오전 전라권과 경남,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 밤부터는 충북과 경북북부 등으로 확대되겠습니다.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mm, 강원도 30~80mm, 충청권 30~150mm, 전라권 30~120mm, 경상권 10~80mm 등입니다. 현재와 전남과 전북, 경남, 대구. 부산, 울산 등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과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19~25도
      2024-07-03
    • "투자금 내놔" 헤어진 여친 스토킹한 경찰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투자 이익금을 달라면서 괴롭힌 경찰 공무원이 스토킹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4형사부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400만 원을 선고받은 32살 경찰 공무원 A씨의 항소심에서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9월 사이 전남 목포에서 전 여자친구 B씨를 상대로 동업 이익금을 돌려달라는 취지로 9차례에 걸쳐 우편과 문자를 보내거나 집을 찾아가 스토킹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2024-07-03
    • "통일활동 역량 높이자!"..민주평통 광주지역 자문위원 연수 ‘성료’
      민주평통자문회의 광주지역 자문위원 연수가 7월 3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의 이날 연수에는 광주광역시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은 '2024 주요업무 추진 현황 및 계획'과 '북한이탈주민
      2024-07-03
    • '2021년·2022년 이어 또..' 여수 어린이집 교사 아동학대 적발
      전남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등 관계 기관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18일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2살 아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피해 아동의 부모로, 전날 어린이집에 다녀온 2살 아이의 눈 밑에 멍 등 상처가 난 것을 이상하게 여겨 어린이집을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린이집 교사는 피해 아동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다쳤다고 알렸지만 부모가 확인한 CCTV속에는 다른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피해아동이 바닥에 던지며 놀던 장난감을 교사가 주워 피
      2024-07-03
    • 광주 재활병원서 불길 치솟아..환자 등 55명 대피
      광주의 한 재활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병원 관계자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3일 낮 12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재활병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환자 27명과 병원 관계자 28명 등 모두 55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건물 천장 1.2㎡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3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화재 발생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 조사 결과 에어컨 전선에서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
      2024-07-03
    • 교사 노트북 해킹·시험 답 빼낸 대동고 퇴학생 법정구속
      교사 노트북을 해킹해 시험지 답안을 빼돌린 광주 대동고 퇴학생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3일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이용촉진·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장기 1년 6개월·단기 1년을 받은 19살 A군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군은 항소심에 이르러 성년이 되면서 소년법을 적용받지 않아 법정 구속됐습니다. A군은 고등학교 2학년 생이던 지난 2022년 3월 중순부터 7월 초 사이 야간 자율 학습이
      2024-07-0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