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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엄지성 스완지시티 친필 사인 유니폼 '경매'
      광주FC의 프랜차이즈 스타 엄지성의 친필 사인이 담긴 스완지시티 유니폼이 경매에 나옵니다. 광주는 최근 잉글랜드 2부 리그 스완지시티로 이적한 엄지성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옥션 플랫폼 '컬레스'를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엄지성 선수가 보내온 유니폼을 구단보다는 응원해 온 팬들이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게 구단 측 설명입니다. "수익금은 유소년 발전에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엄지성 친필 사인 유니폼 경매는 오는 15일 정오부터 22일 밤 8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앞서 지난 주말 경매
      2024-08-12
    • 음주운전 면허 취소 현직 해경, 운전대 잡았다 '덜미'
      무면허 운전을 한 현직 해경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목포해경 주무관 4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2022년 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운전한 A씨는 경찰에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A씨는 차량 번호를 조회한 경찰에 의해 무면허 운전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2
    • 호남고속도로서 차량 9대 부딪혀..13명 부상
      호남고속도로에서 차량 9대가 충돌해 13명이 다쳤습니다. 12일 낮 12시 5분쯤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26km 지점에서 승용차 4대와 화물차 5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크게 다치고, 10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중 부상 정도가 심한 1명은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사고 여파로 호남고속도로 내장산IC에서 서울 방향으로 차량 통행이 극심한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대형 화물차가 차량 정체로 서행 중이던 1톤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
      2024-08-12
    • 박지원 "'김경수 복권 안 해' 제안, 이재명이 거절..한동훈 참 웃겨, 자기 분열"[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는 보도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연히 복권이 되야죠"라며 "한동훈 대표가 왜 복권을 반대하는지 참 웃기는 일이다"라고 냉소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왜냐하면 법무부장관 때 김경수 전 지사를 사면은 하고 지금은 복권은 반대한다?"라며 "무슨 김경수 공포증이 있나요?"라고 한동훈 대표를 꼬집었습니다. 이어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이런 분들은 다 구속하고 감옥 보냈다가 사면하고 또 찾아가서 머리를 조아리는
      2024-08-12
    • 김경수 복권에 여야 내분 "한동훈 사면 주도 복권은 반대? 모순..정치적 이해관계 때문"[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반대 입장을 낸 데 대해 "법무부장관 시절 사면을 주도하고 복권은 안 된다는 것은 모순"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1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2022년 12월 법무부장관 시절에 사면심사위원회에서 김경수 사면을 추진했던 것이 한동훈 대표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당시에도 김 전 지사가 범죄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지 않았고, 지금과 범죄 혐의가 다른 점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번 사면에서는
      2024-08-12
    • 박지원, 한동훈 직격 "김경수 전 지사 공포증 있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박 의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트럼프를 쏘았지만 바이든이 쓰러지고 한동훈은 김경수를 쏘았지만 자신들 내부가 분열한다"고 적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한동훈 대표, 정말 웃긴다. 사면은 되고 복권은 반대라면 김경수 전 지사 공포증이 있나"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구속, 실형을 살았던 MB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게는 머리를 조아리고 법무부장관 재임 시절 사면을 건의 집행했으면서도 유독 김경수만 안 된다는
      2024-08-12
    • "경찰서 가자" 30대 손님의 횡설수설..택시기사 '촉' 발동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30대가 택시기사의 눈썰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 일대에서 마약 투약을 의심한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당시 A씨는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서 택시를 잡아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서로 가자"면서도 수차례 행선지를 바꾸며 횡설수설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택시기사가 지구대로 향하면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A씨는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가
      2024-08-12
    • [박준수 칼럼]더현대 들어설 광주 방직공장 터..근대산업 유산 보존 '과제'
      8월 초 여름 휴가차 강화도에 머무는 동안 우리나라 최초 방직공장이었던 조양방직을 방문했습니다. 개화기 신문물의 유입 창구였던 강화도는 일찍이 방직산업이 발달해 조양방직을 비롯 한때 10여 개가 넘는 방직공장이 가동됐다고 합니다. 조양방직은 1933년 일제 강점기 때 강화 갑부였던 홍재묵·재용 형제가 최초의 민족자본으로 설립했는데, 이는 1935년 광주 임동에 세워진 종연방직(전남·일신방직 전신)보다 2년이나 앞섭니다. 조양방직은 1960년대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인조직물을 생산했고, 강화가 섬유산업으로
      2024-08-12
    • "쌀농사 더 쉬워진다"..저탄소 ESG 농법 실현, 소득 증대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은 그 생산 과정에서 많은 노동력과 시간, 비용을 쏟아 부어야합니다. 그러나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사라지고 타 작물에 비해 생산성도 떨어져 갈수록 쌀농사는 농민이나 당국에게 고민꺼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노동집약의 쌀농사를 사람 손으로 모내기나 모심기를 하지 않고 비용도 절감하면서 보다 경제성 높게 지을 수 있는 획기적인 신기술을 지역 중소기업이 개발해 농민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농업기술 연구와 농기계 개발에 주력해온 ㈜지금강이엔지는 지난 9일 전남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에서 농민
      2024-08-12
    • "초등 의대반에 삼육중 대비반까지" 판치는 선행학습 광고
      선행학습을 부추기는 거짓·과장 광고를 한 학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지난달부터 '선행학습 유발 광고 학원' 등의 현황을 자체조사해 광주광역시에서 모두 42건의 선행학습 광고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과장 문구는 '초등 의대선행반', '의대 입시는 초등학생부터' 등입니다. 실제 광주의 한 학원은 블로그를 통해 "의대 준비! 초등 승부가 결정된다"며 선행학습 유발 광고를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목고와 자사고 등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통로로 알려진 '호남삼육중' 입시 대비반
      2024-08-12
    • 전라남도 공산품 수출 중소기업 긴급 지원
      전라남도가 세계적인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이달부터 공산품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긴급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시행합니다. 선적된 수출실적이 만 달러 이상인 기업당 다달이 최대 100만 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2024-08-12
    • 전라남도, 지역산업육성 우수..성장사다리·연고사업 호평
      전라남도가 정부의 2024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도의 성장 사다리 지원사업과 시·군 특화산업을 지원하는 연고사업 분야가 지역 기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줬다는 인정받았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197억 원을 들여 소재 부품과 에너지,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53건과 사업화 8건 등 모두 68개 지원과제를 추진했습니다.
      2024-08-12
    • 法 "동물보호단체 비위 고발 게시 글 작성자, 위자료 지급해야"
      법원이 동물보호단체의 횡령 비위를 공익 고발하겠다며 SNS에 비판 글을 작성한 이들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일부 인정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한 동물보호단체와 단체 대표 A씨가 B씨 등 2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장은 "피고인 B씨 등 2명이 동물보호단체에게 위자료 100만 원, 대표 A씨에게 2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B씨 등은 동물보호 관련 유튜브 채널에서 A씨와 해당 단체가 횡령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며 비판 글을 작성했습니다.
      2024-08-12
    •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햇빛발전소' 참여가구 모집
      광주광역시는 '공동주택 햇빛발전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300가구를 선착순 모집합니다. 태앙광 시스템 설치비 90만 원 중 63만 원은 광주시가 지원하고, 공동주택 다수 가구가 참여하면 가구당 최대 10만 원까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햇빛발전소 사업은 아파트 발코니나 경비실 옥상에 소형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가정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2024-08-12
    • 최고 36도 무더위..오후 한때 소나기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전남은 월요일인 오늘(12일)도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25도, 순천과 무안 24도 등 22~26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와 목포 35도, 구례 36도, 여수 33도 등 32~36도로 당분간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광주와 전남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5~2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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