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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공립유치원 통학차량 운행률 전국 평균 절반 안돼"
      광주지역 공립유치원 통학차량 운행률 14.5%로 전국 평균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유치원 알리미 공시를 조사한 결과, 광주에 있는 공립유치원 124곳 중 18곳만이 통학차량을 운영해, 전국 평균 48.5%에 크게 미지치 못했습니다. 시민모임은 공립유치원에 대한 수요가 큰 만큼, 유치원의 교육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12-06
    • 광주시민 연간 독서량 6.4권..전국 평균보다 낮아
      광주시민들의 연간 독서량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연구원이 광주 지역 도서관과 독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구 1인당 한 해 평균 6.4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인 1인당 7.2권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 지역 도서관 수는 모두 362곳이지만 실제로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 비율은 25.4%에 불과했습니다.
      2024-12-06
    • 김성한 조형물 달린 야구방망이 부순 10대 취객
      김성한 전 프로야구 선수의 조형물을 훼손한 10대 취객이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0월 23일 새벽 5시쯤 용봉동 패션의 거리에 설치된 김성한 전 해태타이거즈 선수 조형물에 달린 야구 방망이를 부러뜨린 19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어제(5일) 밝혔습니다. A씨는 당시 만취 상태로 방망이를 잡고 흔들다 부러뜨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2-06
    • 강문성 "여수산단 화학산업 전담 부서 신설" 주장
      강문성 전남도의원이 여수석유화학산업단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전담 부서 신설을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50년 동안 전남 경제의 버팀목이었던 여수산단 석유화학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는데도, 도가 내놓은 조직 개편안에 신설된 여수산단 위기대응추진단의 직급이 과장급인 4급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신, 전남 도정 홍보를 담당하는 대변인 직급을 4급에서 3급으로 상향하고, 1국 2과 체제로 확대하는데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2024-12-06
    • 광주 전남 구름 많은 가운데 5mm 미만 비
      오늘 광주 전남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은 5㎜ 내외, 전남 서부에는 1mm 내외입니다. 광주 전남지역의 낮기온은 7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 0.5∼2m로 일겠습니다.
      2024-12-06
    • 이틀째 5·18 광장에 모인 시민들..."탄핵안 가결이 민심"
      【 앵커멘트 】 비상계엄 선포 무산 이후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광주 5·18민주광장에서는 그제(4일)에 이어 어젯밤(5일)에도 집회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고 탄핵안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한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어제저녁,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 "촛불을 들어, 윤석열 탄핵, 윤석열 탄핵"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광주시민 총궐기대회'가 5·1
      2024-12-06
    • 경유차 인기 시들..올해 등록 비중 10% 아래로 추락
      올해 국내 경유차 등록 비중이 처음으로 1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때 경유차는 가솔린차를 누르고 절반이 넘는 등록 비중을 자랑했지만, 탈탄소 흐름에 따른 친환경차 인기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올해 1∼11월 국내시장에 등록된 경유차(승용·상용 포함)는 총 13만 2천3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8만 8천834대) 대비 54.3% 급감했습니다. 전체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8%를 기록했습니다. 올해가 한 달 남았지만 경유차 등록 감소 추세는 돌이키기 어려워 연간 등록
      2024-12-06
    • 전국 대체로 구름, 곳에 따라 눈 또는 비
      금요일인 6일은 전국은 구름 많겠지만 곳곳에서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 또는 눈은 전북과 전남은 오전까지,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은 밤까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5㎜ 내외, 전남 서부 1mm , 울릉도 독도 5mm 내외입니다. 예상적설량은 전북동부 1cm 내외입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영상 11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2024-12-06
    • [On Live 노벨문학상]2024 노벨상 시상식 D-4 스톡홀름은 '축제 중'
      2024년 노벨상 시상식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톡홀름은 노벨주간을 운영하며 도시 전체가 노벨상 시상식을 축하하는 무대로 운영됩니다. 노벨재단은 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박물관에서 노벨상 시상식을 취재하기 위해 참석한 언론인들을 초대해 올해의 노벨 주간 행사를 소개했습니다. 노벨 주간 행사를 듣기 위해 전 세계 32곳의 언론사가 참석했으며,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를 취재하기 위한 국내 언론도 KBC를 포함해 다수가 참석했습니다. 노벨박물관은 스톡홀름의 베크만 대학 디자인과 학생들이 노벨 수상자들의 특징을 구현
      2024-12-05
    • 전남교육청 (가칭)통합목포고 이설 동의안 전남도의회 승인
      목포 옥암지구 내 가칭 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동의안이 전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가칭 통합목포고등학교는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총사업비 644억 원을 투입해 32 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3만 3,000㎡ 규모의 이설 부지는 목포시가 무상 임대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목포고와 목포여고 두 명문 고등학교의 통합 이전은 전국 첫 사례로, 학령인구 급감에 대한 선도적 대응 방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4-12-05
    • '1인 가구' 등 광주 지역 고독사 위험군 4만 8천명
      광주 지역 고독사 위험군이 4만 8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이 분석한 광주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40세에서 64세 사이 1인 가구와 65세 이상 노인 가구 중 4만 8천여 명이 위험군으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고위험군 규모가 780여 명에 달해 고독사 예방 정책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12-05
    • [성금]HD현대삼호 협력업체 협의회 성금 1천만원 기탁
      HD현대삼호 협력업체들이 2024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 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HD현대삼호 협력업체협의회 김용환 회장과 회원들이 희망 나눔 성금 천만 원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저희 광주방송에 전달했습니다.
      2024-12-05
    • 전남교육청·전남도 학교급식 분담률 조정 전담팀 공동 운영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가 학교급식 전담팀을 공동 운영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장기적으로 무상급식 분담률을 조정하기 위해 전남도와 공동 전담팀을 운영해, 급식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과 교육력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도는 올해 50대 50이었던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률을 내년에는 60대 40으로 조정했습니다.
      2024-12-05
    • 선원 살해 뒤 시신 유기한 선장 징역 28년
      '일을 제대로 못한다'는 이유로 선원에게 가혹행위를 저질러 살해한 뒤 시신을 바다에 버린 선장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4월 조업 중인 어선에서 동료 선원을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이튿날 바다에 유기한 40대 선장 A씨에게 징역 28년을 선고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장기간 피해자에게 가혹행위를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4-12-05
    • 광주경실련 "켄텍 총장 선임, 정치적 이해관계 배제해야"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선임에 정치적 이해관계를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에너지 분야 전문가' 모집 기준을 제외한 것은 특정 정치인을 임명하려는 의도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에너지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가 선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총장이 공석인 한국에너지공대는 총장 후보를 3명 압축하고, 내년 1월 선임할 계획입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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