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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연초부터 마이스 행사 잇따라 유치
      여수시가 연초부터 대형 마이스 행사를 잇달아 유치했습니다. 여수시는 다음 달까지 여수 일원에서 기업 비전캠프와 태국 방콕 의료부 세미나 등 총 2천명이 참가하는 마이스 행사 2건을 유치하고 프로그램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1,262건의 마이스 행사로 방문객 42만여 명을 유치했으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1,50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2025-01-14
    • 전남도 먼섬 특별법 시행..25개 섬 주민 체감 정책 수립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남 도내 25개 섬에 대한 주민 체감 정책이 수립됩니다. 전남도는 먼섬 특별법 지원 대상에 포함된 가거도와 동거차도 등 25개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올해 상반기중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먼섬 주민 지원 신규사업과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해 정부 정책에 반영하도록 건의할 방침입니다.
      2025-01-14
    • 광주시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제정 촉구
      광주광역시의회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시의회 참사 수습지원단은 성명을 내고 국내 여객기 사고 중 최대 희생자를 낸 이번 참사로 유가족과 희생자들에 대한 지원과 권리보장, 심리치료 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근거로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특별법에는 유족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도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1-14
    •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공식 홈페이지 개설
      오는 9월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공식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홈페이지는 대회 일정과 결과, 세계양궁연맹에 대한 소개, 개최도시 정보 등으로 구성됐고,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위한 종합적인 관광 정보도 제공됩니다. '평화의 울림'을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광주국제양궁장과 5·18 민주광장 특설 경기장 등에서 경기가 펼쳐집니다.
      2025-01-14
    • 낮 최고 9~12도 '포근'..내일 다시 '강추위'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1도, 목포 3도, 여수 2도 등 영하 3도에서 4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9도, 광주 10도, 순천 12도 등 9도에서 12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15일)은 다시 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2025-01-14
    • 전국 대체로 '흐림'..오전까지 중부 중심 눈·비
      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경북북부내륙·북동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는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까지 서울·인천·경기서부와 강원동해안, 전북, 경북남서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적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
      2025-01-14
    •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폐쇄 재연장..19일 오전 5시까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무안국제공항 폐쇄 기간이 닷새 더 연장됐습니다. 13일 국토교통부 항공고시보에 따르면 무안공항 활주로는 오는 19일 새벽 5시까지 폐쇄 기간이 늘었습니다. 무안공항 활주로 폐쇄 기간 연장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지난달 29일 사고 직후 이달 1일 오전까지 잠정 폐쇄됐다가 기간이 지난 7일에 이어 14일까지로 재차 늘어났습니다. 사고 현장의 수색과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폐쇄를 연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와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등 합동 조사단은 지
      2025-01-13
    • 지하철 공사장으로 기운 건물..안전진단 실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어져 관할 구청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지난달 13일 방림동 한 3층 건물 이 기울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해당 건물이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쪽으로 기운 것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청은 현재까지 추가 기울어짐이나 외벽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상가가 지어진 지 38년이 지난 만큼 정밀안전 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5-01-13
    • 광주·전남, 흐리고 낮 최고 12도 '포근'
      내일(1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1도, 목포 3도, 여수 2도 등 영하 3도에서 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광주 10도, 영암 11도, 순천 12도 등 9도에서 12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모레(15일)부터는 다시 추위가 시작되고 광주와 전남 서부에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2025-01-13
    • 광주고법 "주민 폭행 해남군의원 제명 부당"
      주민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기초의원을 제명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 양영희 부장판사는 박종부 전 해남군의원이 군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의원 제명 결의 취소' 소송에서 1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박씨의 범행 동기와 경위를 살펴보면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고 선거로 당선된 의원의 신분을 박탈할 정도는 아니다"고 판시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난해 3월 주민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곡받은 자신을 군의회가 제명을 의결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5-01-13
    • 검찰, '친부살해' 혐의 김신혜 재심 무죄 판결에 항소
      검찰이 친부 살해 혐의를 받던 무기수 김신혜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재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은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재심 판결은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다"며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가족과 친척들에게 범행 사실을 말하고 수사기관에서도 범행을 자백해 무기징역이 확정됐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씨의 허위 자백 가능성과 위법한 압수물 수집에 대한 재심 1심 재판부의 판단을 다시 다퉈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1-13
    • 계엄·탄핵에 기부심리 위축.."10도만 더" 시민 모금참여 절실
      【 앵커멘트 】 사랑의 열매 모금이 시작된 지 한 달 반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전남은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지만, 광주는 작년보다 현금 모금이 저조한 상황인데요. 작은 정성으로 큰 사랑을 만들기 위해선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사랑의 열매 등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광주 서구 가족센터. 말이 서툰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다문화 가족의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아영 / 광주서구 가족센터 베트남어 통번역사 - "작년에 김치 행사를 통해서 친구들과 김치 버무려
      2025-01-13
    • 광주관광공사, 관광업계 피해 실태조사 착수
      광주관광공사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의 피해 실태조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관광공사는 오늘(13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에 접수처를 두고, 광주 소재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지역 관광업계 사례를 접수받습니다. 또 오는 15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관광산업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업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2025-01-13
    • 윤여준, "尹 대통령 도전부터 가당치 않아..차기 지도자 경제ㆍ민생부터"
      【 앵커멘트 】 KBC 창사 30주년 기념 대담에 출연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아무런 준비 없이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며 개인과 국가 모두에 불행한 결과를 가져왔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혹평했습니다. 조기 대선이 유력한 가운데 다음 대통령은 경제와 민생부터 챙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탄핵 정국이 초래된 상황에 대해 윤 전 장관은 작심한 듯 윤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애초에 대통령이 되겠다고 마음먹은 자체부터 가당치 않다고 봤다며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모두 불행한
      2025-01-13
    • 尹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초읽기..野 "집행 방해 현행범 체포"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이 경호처 수뇌부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등 정지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야당은 영장 집행을 방해할 경우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호처 차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른바 강경파로 불리는 경호처 지도부에 대해 출석을 요청하고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호처의 방해로 1차 영장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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