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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강진·장흥·곡성 전남형 만원 주택 2차 대상지 선정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남형 만원 주택 2차 사업 대상지로 영암과 강진, 장흥, 곡성군 등 4개 군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4개 군에 각 50호씩 200호를 일괄 공급하고 군비를 투입하는 장흥과 곡성은 각각 4호와 3호를 추가해 총 207호의 만원 주택을 내년 착공해 오는 2028년까지 공급할 계획입니다. 1차 대상지인 진도와 신안, 고흥, 보성에는 210호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5-04-07
    • 법원 "겸직 의무 위반 한전 직원, 정직 처분 정당"
      태양광발전소를 가족들 명의로 운영한 한국전력공사 전현직 임직원에 대한 징계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3부는 가족 명의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여하는 등 겸직 의무 위반 등 사유로 정직 징계를 받은 한전 전현직 임직원 6명의 처분 무효 확인 청구에 대해 징계가 정당하다며 기각했습니다. 다만 해임 징계를 받은 2명의 청구에 대해서는 나머지 6명에 대한 정직 징계보다 훨씬 무거운 처분을 받아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보고 징계 무효 처분을 내렸습니다.
      2025-04-07
    • 마약 적발 KIA 용병, 구단에 소송..법원 "계약 해지 정당"
      마약류를 사용한 전력을 구단에 제대로 알리지 않은 외국인 용병이 국내 구단 측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3부는 미국 국적 프로야구 선수 A 씨가 KIA 타이거즈 구단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 씨는 2023년 12월 KIA 구단과 외국인 선수 계약을 체결했지만, 대마초 사용, 메디컬 체크 미통과 등의 이유로 1달 만에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8년간 매일 대마를 흡입했다고 말하고 이를 부인하지 않은 점, 국내 반입이 금지된 암페타
      2025-04-07
    • KIA, LG에 1-5 패배..4승 8패로 9위
      KIA 타이거즈가 주말 LG와의 경기에서 1-5로 패배하면서 또다시 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습니다. KIA는 어제 LG와의 서울 잠실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가 6이닝 동안 4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며 첫 패전 투수가 됐고, 타선이 6회까지 한 점도 뽑지 못하는 등 부진에 빠지면서 1-5로 패배했습니다. 또다시 연패에 빠지면서 KIA의 시즌 성적은 4승 8패, 순위는 9위까지 떨어지게 됐습니다.
      2025-04-07
    • 美 "한국 최대 염전서 생산된 천일염, 수입 금지"
      미국 정부가 국내 최대 염전인 태평염전에서 생산되는 소금에 대해 수입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은 지난 3일 신안 태평염전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장애인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이라고 규정하고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태평염전은 단일 염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매년 국내 천일염의 6% 정도인 1만 6천 톤을 생산하고 있지만, 지난 2021년 장애인 노동자의 강제노동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2025-04-07
    •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17~23도
      월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 분포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 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m로 일겠습니다.
      2025-04-07
    • 한낮 20도 안팎 '포근'..큰 일교차 건강 주의
      7일 월요일은 전국 낮 기온이 대체로 20도 안팎에 이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7일 기온이 평년(최저 1~9도, 최고 14~19도)과 비슷하다가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2~5도가량 높겠다고 예보했습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2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5도 △전주 5도 △광주 5도 △부산 9도 △제주 10도입니다.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춘천 20도 △강릉
      2025-04-07
    • '유치원부터 대학 등록금까지..' 교육 물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 증가
      가계 지출의 주요 항목 중 하나인 교육 물가가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3월 교육 물가(지출 목적별 분류)는 1년 전보다 2.9% 상승했습니다. 금융위기 시절인 2009년 2월 4.8% 이후 16년 1개월 만에 최대 폭입니다. 교육 물가는 전체 소비자물가를 0.21%포인트(p)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냈습니다.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입니다. 교육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은 사립대를 중심으로 한 등록금 인상입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025-04-07
    • 내일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17~23도
      월요일인 내일(7일)은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5도, 목포 7도, 여수 8도 등 0~8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순천 22도, 무안 20도 등 17~23도 분포로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 됩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습니다.
      2025-04-06
    • 순천·곡성 야산서 잇따라 불..조기 진화 성공
      순천과 곡성 한 야산에서 불이 났지만 당국에 의해 조기 진화됐습니다. 오늘(6일) 오후 2시 반쯤 순천시 상사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정오쯤에는 곡성군 한 야산에서 작업 중인 굴착기 엔진룸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당국에 의해 19분 만에 진화되면서 산불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2025-04-06
    • '재산 신고 축소' 영광ㆍ곡성 단체장 불기소 처분
      지난해 재선거 과정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나란히 송치된 전남 영광·곡성 단체장이 모두 검찰의 불기소 결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10월 곡성군수 재선거 과정에서 재산 신고를 축소 신고한 혐의로 송치된 조상래 곡성군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조 군수는 "자료를 잘 못 낸 단순 실수다"라고 주장했으며, 검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영광군수 재선거를 위한 재산 신고 과정에서 자녀가 대표로 있는 법인에 출자한 재산 3천만 원을 누락한 혐의로 송
      2025-04-06
    • 조기 대선..호남 출신 잠룡은 누구?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으로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이 치러집니다. 대선 시계가 빨라진 가운데 대선에 나설 호남 출신 정치인들은 누가 있을까요? 아직까진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호남출신 후보는 없는 가운데 현 광역단체장과 전 국무총리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앵커멘트 】 호남 출신으로 가장 먼저 대선 출마 의사를 굳힌 정치인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입니다. 김 지사는 윤석열 '즉시 파면'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강한 어조로 탄핵을 촉구하는
      2025-04-06
    • 민주당 민형배, '12·3 비상계엄 특별법' 대표발의
      12·3 비상계엄을 주도하거나 가담·방조·선동한 사람을 처벌할 수 있는 특별법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비상계엄에 가담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옹호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담긴 '12·3 비상계엄 관련 반헌법행위자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법에는 반헌법행위 진상규명과 허위사실 유포 조사, 피해자 진술 청취 등의 권한을 가진 국회의장 직속 반헌법·내란행위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2025-04-06
    • 여전한 트라우마..지속적인 심리 지원 '절실'
      【 앵커멘트 】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을 맞고 있지만, 희생자 유족과 현장 수습 인력들의 트라우마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들은 불안과 섭식장애, 환청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지자체와 트라우마센터 등이 집중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심리지원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의 상당수는 여전히 사랑하는 가족을 온전히 떠나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황이 없던 사건 발생 직후엔 트라우마 증상을 알아채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서야 스스로의 마음을
      2025-04-06
    • 제주항공 참사, 과제 수두룩.."안전 촘촘히"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참사는 안전을 촘촘히 점검하지 않아서 생긴 안타까운 사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다면, 조류 퇴치에 신경을 썼더라면, 항공기 정비가 부실하지 않았다면 참사는 일어나지 않을 수 있었다는 건데요. 이번 참사를 잘 조사해 다시는 이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어서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활주로 가운데로 착륙을 유도하는 방위각 시설은 흙더미 안에 콘크리트 기둥이 박혀 있어 인명피해를 키웠습니다. ▶ 인터뷰 : 손주택 / 12&midd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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