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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 출범
      전남도의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최무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의원 10명이 참여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폭적인 지원에 역할을 다하기로했습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위 활동기간은 지난 15일부터 내년 5월 14일까지 6개월간입니다.
      2024-11-18
    • 목포대-순천대 통합 절차 시작..전남 국립 의대 탄력
      【 앵커멘트 】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에 전격 합의하면서 전남 국립의대도 '통합 의대'로 추진됩니다. 김영록 지사는 "역사적 쾌거"라고 크게 반긴 가운데 두 대학의 통합과 통합 의대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도 시작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을 합의하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통합의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양 대학의 통합 합의를 '역사적 쾌거'라고 까지 말하며 반겼습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전남도지사 - "우리 도민의 성원과 염원에 힘입
      2024-11-18
    • 주말 지나니 10도 '뚝'..첫 한파주의보
      【 앵커멘트 】 오늘 아침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 가을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첫 얼음이 관측됐고, 강한 바람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한 바람에 갈대들이 좌우로 흔들립니다.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의 옷차림은 하루 사이 부쩍 두터워졌습니다. ▶ 인터뷰 : 김종승 / 광주 첨단지구 - "아침에 일기예보에서 춥다고 해서 다른 날보다 장갑이랑 옷을 더 따뜻하게 입고 나왔는데 실제로 나오니까 좀 추운 것
      2024-11-18
    • 광주노동청, 임금 체불 등 노동법 위반 259건 적발
      광주와 전남 지역 건설업·중소금융기관 51곳에서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고의·상습 체불 특별 감독 결과 51개 사업장에서 노동법 위반 사항 259건을 적발해 형사 입건 또는 개선 명령을 내렸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감독에서 적발된 사업장의 전체 체불액은 31억 2,000만 원이었는데, 노동청의 지도로 30억 8,000만 원이 청산됐습니다.
      2024-11-18
    • 럼피스킨병 전남서 첫 발생..확산 차단에 총력 태세
      【 앵커멘트 】 전남 영암에서 올들어 첫 럼피스킨 감염 소가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2건에 이어 2년 연속 럼피스킨 감염사례가 나오면서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우 두 마리를 키우는 전남 영암의 소 사육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인됐습니다 피부결절 등 의심신고 접수 후 정밀검사에 나서 하루만에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국에서 20번째로, 지난해 두 건에 이어 올해 첫 감염사례가 발생한 것입니다.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농가 주변에는 철저한 출입
      2024-11-18
    • 안도걸 "尹정부, 세수 펑크에 공공기금 돌려막기..고갈 위기, 피해는 국민 몫" [와이드이슈]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펑크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각종 공공기금을 가져다 쓰면서 기금 고갈 상태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정부의 기금 돌려막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경기 침체와 감세 정책으로 지난해 56조 4,000억 원, 올해 30조 원의 세금이 덜 걷히는 세수 펑크가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공공기금은 평소에 돈을 모아서 비상시에 지출하는 것이어서 적정한 적립금을 보유해야 한다"고 설명했
      2024-11-18
    • 한국 여자복싱 신화 '임애지 복싱체육관' 탄생
      전라남도 화순군에 한국 복싱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딴 '임애지 복싱체육관'이 생겼습니다. 화순군은 지난 15일 기존 화순읍에 조성돼 있던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임애지 복싱체육관'으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순군의 이번 체육관 이름 변경은 화순군청 소속으로 한국 여자복싱 최초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임애지의 성과를 기리고 화순 복싱 발전에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 화순 출신인 임애지는 화순중학교 재학 시절부터 복싱 선수의 꿈을 키우다 2022년 1월 화순군 복싱팀 창단 멤버로 활동했습니
      2024-11-18
    • 내일은 꼭 패딩 꺼내리..출근길 전국 '영하권'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위는 화요일인 19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3도, 대전 -1도, 대구 1도, 부산 7도 등 -4~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제주 16도 등 9~1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낮부터 제주도에는 5mm 안팎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
      2024-11-18
    • '전남형 균형발전' 공모에 여수ㆍ화순ㆍ영암ㆍ장성 선정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여수시와 화순군, 영암군, 장성군 등 4개 시군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시군 핵심 동력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한 결과 여수시 등 4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선정된 사업은 △여수로 섬-잇(Sum-it) 트레일 △화순군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사업 △전남 대표 K-Culture 지역 육성과 영암 헤리티지의 재도약 프로젝트 △'장성 원더랜드(Wonderland)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들은 20
      2024-11-18
    • 전남서 마약 유통·투약한 외국인 선원 무더기 검거
      전남 해남과 진도 등 도서지역에서 외국인 선원들을 상대로 대마와 야바를 유통·투약한 외국인 조직원 등 16명이 해경에 검거됐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태국 국적의 불법 체류자 판매책 외국인 선원 20대 A씨 등 16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섬 도서 지역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선원으로 일을 하면서 주로 야간을 이용 오토바이를 타고 인적이 드문 항포구로 이동해 소형 선외기 어선과 접선하는 방법으로 대마와 야바를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2024-11-18
    • 전남 나주시, '우수 농수산식품' 캐나다 수출시장 개척
      전남 나주시가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캐나다에 첫 수출 포문을 열었습니다. 나주시는 최근 윤병태 시장과 지역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수출 개척단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농수산식품 판촉·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15일 캐나다 현지 유통업체인 '팬아시아푸드'와 400만 달러 규모의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팬아시아푸드'는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로 토론토에 대형 슈퍼마켓 4개소를 직영하면서 중국마켓 등
      2024-11-18
    • 출혈 심한 40대 쌍둥이 산모, 병원 못 찾아..천안→전주로 날아 출산
      충남 천안서 쌍둥이를 임신한 40대 산모가 하혈로 인한 긴급 출산을 위해 병원들에 문의했다가 모두 거부당해 집에서 130km 떨어진 전북 전주에서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18일 충남소방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6시 34분쯤 천안시에 거주하는 40대 산모 A씨에게 출혈이 일어났습니다. A씨는 쌍둥이 임신 33주 차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평소 A씨가 진료를 받아오던 천안의 한 병원에 진료가 가능한지 여부를 물었지만, 출혈이 심해 해당 병원에서는 치료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구급대원
      2024-11-18
    • 한덕수 총리, 세계 최대 규모 '전남해상풍력단지' 시찰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전라남도 신안군에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전남해상풍력단지의 시운전 개시 현장을 헬기로 시찰했습니다. 전남해상풍력발전단지는 26개 단지에 8.2G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투입되는 민간 자본만 48조 원에 달합니다. 규모는 1.4GW급 한국형 원전 6기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전남해상풍력1단지는 9.6MW 풍력기 10기 총 96MW 규모의 발전시설을 갖추게 되며 투자금은 약 9천억 원에 달합니다. 국내 최대 민간 재생에너지
      2024-11-18
    • 사업장 51곳 노동법 위반 259건..체불은 31억
      광주고용노동청이 관내 건설업·중소금융기관을 상대로 감독을 벌여 51개 사업장에서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 259건을 적발했습니다. 광주노동청은 이 같은 고의·상습 체불 특별 감독 결과를 18일 발표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중소금융업체 26곳, 건설사 24곳, 건물 관리 업체 1곳 등 사업장 51곳에서 총 259건의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임금 체불 규모도 31억 2,000여만 원(1,164명)에 달했습니다. 광주노동청은 고의로 퇴직금과 수당 등 1억 3,300만 원을 주지 않은
      2024-11-18
    • 트럼프 집권 보조금 폐지 전망..野 "내수부양 대책마련" 촉구
      한국이 지난 15일 미국 재무부의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재지정된 가운데, 국내 경제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3중고'에 다시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3대 리스크' 관리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안 의원은 "대미 무역흑자가 2020년 166억 달러에서 2023년 444억 달러로 급증한 만큼 선제적 대미 통상협상 패키지와 수출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자동차 수출이 2017년 686억 달러에서 2023년 1,157억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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