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우산 챙기세요" 흐리고 전국에 눈·비 오는 금요일
      금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나 눈 소식이 이어지겠습니다. 비나 눈이 내린 뒤 도로에 얼어붙어 빙판길이 형성되고 도로 살얼음이 낄 수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날 아침부터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지역별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 1cm 내외 △경기남부 1~5cm △강원도 1cm 미만 △충청권 1~5cm(내륙 7cm 이상) △전라권 1~5cm(전북동부 7cm 이상) △경상권 10~30cm △제주도 5~10cm 등입니다. 예상 강수량
      2024-12-12
    • 박지원 "'저능아' 윤석열, '이재명이 반란' 미친 소리..체포 시급, 정신병원 보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 정말 그러냐"며 "지난 2년 반 저는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재건하기 위해 불의와 부정, 민주주의를 가장한 폭거에 맞서 싸웠다. 탄핵을 하든 수사를 하든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일단 탄핵하고 수사를 전제로 하고 작심하고 한 발
      2024-12-12
    • "2차 담화문에 귀를 의심"..강기정, 윤석열 국정지표 철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집무실에 걸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표' 액자를 철거했습니다. 각 실국과 산하기관도 국정지표 액자를 잇따라 철거하고 있습니다. 강 시장은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로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린 윤 대통령의 이날 2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내며, 국정지표 액자를 뗐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2차 담화문을 들으면서 저는 귀를 의심해야 했다. 이 상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국민의 목소리가 무엇인지, 어떤 점이 잘못했는지를 전혀 말하지 않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퇴진과
      2024-12-12
    • V10 4명·V11 5명..'V12' KIA, 이번엔 골든글러브 수상 몇 명?
      프로야구 2024시즌의 진정한 끝을 알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12번째 통합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에서 몇 명의 수상자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는 13일 오후 5시 1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KIA는 소속 선수 10명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투수 부문에서 양현종, 네일, 전상현, 정해영, 내야수 부문에서는 2루수 김선빈, 3루수 김도영, 유격수 박찬호, 외야수 부문에서는 소크라테스, 최원준, 지명타자 부문
      2024-12-12
    • 해남 4est수목원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
      전남 해남 4est수목원이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에 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으로부터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적 중요성을 지닌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희귀·특산식물의 수집·증식·보존·교육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산림청은 보전기관의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정수목원에 대한 필요 자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2024-12-12
    • 류영현 KBC 광주방송 11대 신임 사장, 13일 취임
      KBC 광주방송 류영현 부사장이 제11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오는 13일 취임합니다. 류 신임 사장은 1991년 세계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문화부장, 온라인뉴스국장 등을 거쳤습니다. 지난 2018년 UPI뉴스로 자리를 옮겨 편집인을 지냈으며, 2021년부터 KBC에서 부사장 겸 서울광역방송센터장을 역임했습니다. 상명대에서 콘텐츠학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류 신임 사장은 인문콘텐츠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류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오는 13일 10시 KBC 4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2024-12-12
    • 김영록 지사, "한시라도 빨리 탄핵시켜 대한민국 구해야"
      김영록 전남지사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스스로 반국가 반헌법 세력임을 자인한 것으로, 14일까지 갈 것이 아니라 한시라도 빨리 탄핵시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과 우리 경제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힌 담화 내용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한심하고 참담한 넋두리일 뿐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부 보수 유튜버의 허위사실과 편협한 주장을 방패 삼아, 고도의 정치 행위라는 핑계로 여론을 호도하고 국민을 오
      2024-12-12
    • 광주경총, 회원사 인사노무관리자 협의회 성료
      광주경영자총협회가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회원사 임원과 인사 노무 부서장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도 4차 인사노무관리자 협의회와 송년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협의회에서 광주경총은 25년도 기업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광주고용노동청은 근로감독 사례와 25년도 개정 노동법을 안내했습니다. 또 인사노무관리자 중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분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강연자로 나선 류관훈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은 "올해 정기감독 주요 위반 사례로 무허가근로자파견, 근로계약서 미작성, 노사협의회 미개최, 임금 미지
      2024-12-12
    • 김영록 "尹 담화, 한심하고 참담..즉시 체포해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담화와 관련 "윤 대통령을 즉시 체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2일 자신의 SNS에 "대통령 담화를 보니 한심하고 참담하다. 일부 보수 유튜버 주장을 방패삼아 국민을 오도 하려는 반헌법적 변명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어느 나라 대통령인지 모르겠다. 현명한 우리 국민이 누가 믿겠는가? 스스로 반국가 반헌법 세력임을 자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지사는 "바로 체포해야 한다. 탄핵의 시급성과 당위성만 확인하는 불법적인 담화"라며 "14일 전에라도
      2024-12-12
    •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태안 마도·제주 신창리 등 출수유물 공개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해양유물전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10년의 바다, 특별한 발견'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최근 10년(2012~2022)간 태안 마도와 제주 신창리 해역 등에서 출수한 수중 유물 19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로 수중유물을 구분해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4부로 나눠 구성됐습니다. 1부에서는 '통일신라시대 선박, 영흥도선'을 주제로 2012~2013년 발굴한
      2024-12-12
    • "학교와 아파트를 한 공간에"...'도시형 캠퍼스' 주장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화하는 전남에 학교와 아파트를 한 공간에 넣어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어제(11일), 여수교육청에서 열린 '도시형 캠퍼스' 토론회에서 박상근 서울시교육청 시설 본부장은 "학생 수가 급감하는 전남에 학교와 아파트가 함께 있는 '주교 복합단지'를 조성하면 폐교와 과밀의 이중고에 시달리는 교육 문제를 적정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학생 수가 줄어든 학교는 한쪽 용지를 분할해 아파트를 짓도록 허가하고 재개발로 학생이 급증한 지역은 업체가 건물 내에 학교를 새로 짓고 기부채
      2024-12-12
    •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와 대학통합 설명회 개최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대학통합 지역사회 설명회가 목포대 남악 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목포대는 통합 진행과정과 통합대학의 비전,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고, 사회단체와 주민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대학통합을 통해 전남의 산업 발전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12-12
    •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 2024년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 대회가 열렸습니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자원봉사자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포상과 유공자 표창, 영예 인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봉사활동 누적 시간에 따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 인증에는 1만 시간 이상 누적된 봉사왕 15명을 포함해 925명이 선정됐습니다.
      2024-12-12
    • 여순사건법 개정안 국회 통과..지역사회 '환영'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여수와 순천 지역사회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성명을 내고 "국가가 억울한 희생의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 명예를 회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SNS에 글을 올려 "이번 개정안을 발판 삼아 평화와 인권의 함성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일 여순사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진상규명 조사 기한은 최장 2년 연장됐습니다.
      2024-12-12
    • 서창동 쓰레기 소각장 결사반대 주민대회
      자원회수시설 설치 대상 지역 선정을 위해 광주시가 심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서창동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광주시가 정확한 입지 예정지나 유치 신청 주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깜깜이 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서구 서창동은 주변이 50미터 고도 제한 지역이고, 금호동ㆍ풍암동ㆍ상무지구 등 주변 도심과 인접하다며 소각장 입지로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12-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