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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형철 교수,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광주 축하행사서 특강
      오늘 10일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행사에 앞서 문학평론가 신형철 서울대 교수의 특강이 마련됩니다. 광주시는 오늘 밤 8시부터 9시 반까지 시청 1층 시민홀 특설무대에서 노벨상 시상식 사전행사로 신 교수가 '한강의 작품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교수의 특강 이후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들의 축하 편지 쓰기, AI로 복원된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축하 인사 등이 진행됩니다.
      2024-12-10
    • 전남도·장흥군,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축하 행사 개최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축하 행사를 오늘(10일) 개최합니다. 도는 한강 작가의 세계적 성과를 기념하고, 노벨문학상 수상의 감동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늘(10일) 오후 4시 전남도립 도서관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도문인협회에서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한강 작가의 저서를 참석자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흥군에서는 오늘(10일) 저녁 11시 40분부터 안양면에 있는 한승원 문학 학교에서 스웨덴 현지 노벨상 시상식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시청하는 축하 행사
      2024-12-10
    • 전국 아침 영하권 날씨..낮엔 다소 누그러져
      화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6도, 대구 0도, 부산 3도 등 -7∼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대전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 6∼12도로 예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일부 강원 영서 남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부산, 울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2024-12-10
    • [On Live 노벨문학상]노벨시상식 준비 분주..만찬장에서는 1,300인분 음식 준비
      10일(현지시간)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스톡홀름 콘서트홀과 만찬이 예정된 스톡홀름 시청은 준비에 한창입니다. 특히 스톡홀름 시청은 지난 6일부터 방문객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한 채 당일 만찬 음식에 대한 보안 통제에 들어갔습니다. KBC 취재진은 노벨재단의 허가를 얻어 만찬이 준비중인 스톡홀름 시청에서 준비 상황을 보고, 올해 노벨상 시상식 만찬의 요리사들을 인터뷰했습니다. 주메뉴 요리를 맞은 예시에 요리사는 "노벨상 만찬 요리사로 참여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다"며 "40명이 넘는 요리사들이 1,300명 분의 요리를 준
      2024-12-10
    • [On Live 노벨문학상]주스웨덴 한국문화원 '한강의 밤'..한강 울린 '악뮤' 곡 연주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이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습니다. 9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문화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형종 주스웨덴 대사를 비롯해 스웨덴 한림원과 현지 출판사 관계자와 교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강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스웨덴 배우 안나 시세와 스톡홀름 시립도서관 사서 신미성 씨는 5·18민주화운동이 배경이 된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각각 스웨덴어와 한국어로 낭독했습니다. 현지 피아니스트 사무엘 셴베리는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2024-12-10
    • [On Live 노벨문학상]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낭독회·문학축제 '다채'
      스웨덴에서 열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10일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2024 세계 노벨 문학축제'를 엽니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1부 축하 행사에 이어 2부와 3부에서 노벨문학상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작가들의 강연과 북토크가 이어집니다. 최은영, 박상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문학의 현재와 노벨상의 미래를 함께 조망해 보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2024-12-10
    • [On Live 노벨문학상]한강, 한국 최초 '문학상 메달'..수상 소감 '주목'
      우리나라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작가 한강이 노벨문학상 메달을 목에 겁니다. 2024 노벨상 시상식은 오는 10일(현지시간) 오후 4시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랜드마크인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열립니다. 한국시간으로 10일 밤 12시입니다. 콘서트홀에는 시상식의 상징인 '블루 카펫'이 바닥에 깔리고,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이 입장과 함께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이어 수상자들이 식장에 등장합니다. 한강이 어떤 의상을 입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례를 보면
      2024-12-10
    • 영암 빌라서 담배꽁초 추정 불..60대 사망
      전남 영암 한 빌라에서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52분쯤 영암군 영암읍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거실에 있던 65살 남성이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돼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집 59㎡가 모두 불에 타고 소방서 추산 7,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09
    • 커피·만두 선결제 행렬..44년만 되살아난 광주 대동정신
      광주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 참석자들을 위해 다량의 커피와 음식을 선결제하는 선행을 이어가면서 5·18 당시 공동체 정신을 연상케 했습니다. 9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상에서 광주시민 총궐기대회가 열리는 5·18민주광장 인근 카페에 선결제했으니 집회 참석자들은 가져가라는 시민들의 알림이 확산했습니다. 4차 광주시민 총궐기대회가 열린 지난 7일 광장 인근 카페와 식당 주인들은 선결제 금액에 맞춰 커피를 내리고 만두를 찌는 등 바쁜 주말을 보냈다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컴포즈 커
      2024-12-09
    • 지역 수출기업 75%, 내년 수출 실적 전망 '부정적'
      광주·전남 수출기업 10곳 중 7곳은 내년도 수출 실적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전남 수출기업 94개를 상대로 내년도 수출 전망을 조사한 결과, 75%에 달하는 70개 회사가 내년 수출 실적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부정적 전망을 내놓는 이유로는 트럼프 당선에 따른 미국의 자국보호주의 강화, 환율 변동,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꼽혔습니다.
      2024-12-09
    • 서해해경청 '한 잔도 안 돼요!' 연말연시 음주운항 특별단속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내년 1월 6일까지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서해해경은 특별단속기간 중 VTS와 경비함정·파출소를 연계한 해상과 육상 합동단속을 추진하고, 지그재그 항행 등 음주 의심 선박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3% 이상이면 해상교통안전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됩니다.
      2024-12-09
    • 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빙판길 주의
      내일(10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1도, 광주 2도, 목포 4도 등 영하 1도에서 4도 분포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9도, 무안 10도, 광양 12도 등 8도에서 12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아침 한 때 도로 살얼음이나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4-12-09
    • 광주~순천 '경전선' 내년 착공해도..8년 더 걸릴 듯
      【 앵커멘트 】 일제시대인 1936년 개통된 이후 한 차례도 개량되지 않아 호남 차별의 상장으로 불리던 광주 ~ 순천을 잇는 경전선이 내년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입니다. 착공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를 경유하게 되는 새로운 경전선은 건설에 8년 정도 더 걸릴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송정~순천을 잇는 경전선 121.5km 중 광주 송정~나주 다도 구간 45.7km가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갑니다.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지 5년 만입니다. 혁신도시인 나주 금천면 갈
      2024-12-09
    • 노벨문학상 시상식 앞두고 장흥군·현지교민 축하행사 이어져
      【 앵커멘트 】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시상식을 앞두고 스웨덴 현지 교민들과 축하사절단들의 환영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어로 쓴 문학 작품이 세계적인 노벨상을 수상한 데 대해 현지에서도 기쁨과 놀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에서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강 작가 노벨상 공식 기자회견의 통역은 스톡홀름에 사는 교민이 맡았습니다. 작가를 직접 대면하면서 문학의 힘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윤지은 / 한강 작가 통역가 - "작가님은 말씀하시는 것뿐만 아니라 행동하시는 것 하나하나에 울림
      2024-12-09
    • 강기정·김영록 "경제 불확실성↑..민생경제 지원"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광주시와 전남도가 민생경제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9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지역에도 충격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내년도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 등 민생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실국장 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조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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