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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부터 국가검진에 C형간염 추가·확진 검사비도 지원
      올해부터 56세에 해당하는 전라남도 도민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도민에게는 확인 진단 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합니다. C형간염 항체 검사는 선별검사입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이더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합니다. 현재 C형간염을 앓고 있거나 과거에 감염됐다가 치료돼 현재는 환
      2025-02-11
    • 전라남도,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전국 1위 노린다
      전라남도가 전국의 50%를 차지하는 친환경농업 인증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 전국 1위 달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저탄소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해 농업 분야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65개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약, 비료 등 농자재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품목별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면 인증을 부여합니다. 2024년 12월 현재 전남도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은 1,660ha로 전국 4위(11.7%)에 그치고 있습니다. 1위는 전북
      2025-02-11
    • 음주단속 피하려다 상가 돌진..외국인 운전자 추적
      음주단속을 피하려다 건물에 돌진한 외국인 운전자가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11일 광주광역시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5분쯤 북구 용봉동의 한 1층 상가에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가 내부에 있던 50대 손님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 A씨가 도주했고 동승자 B씨는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25살 카자흐스탄 국적으로, 불법체류 신분으로 확인됐습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 단속 경찰을 보고 도주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들은 음주 단속
      2025-02-11
    • 광주·전남 소재불명 예비 취학 아동 4명..경찰 수사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이 예비 소집에 불참한 취학 대상 아동 4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1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한 2025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 예비소집 결과 취학 대상 아동 1만 458명 중 1만 89명이 참석해 88%의 참석률을 나타냈습니다. 예비소집 불참자 1,369명 중 1,367명은 소재가 파악됐고, 불참 사유는 타시·도 취학, 해외 출국 등입니다. 목포와 영광에 각각 거주하는 소재가 불분명한 아동 2명은 보호자와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하지
      2025-02-11
    • 광주시,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 신용회복 지원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신용회복 지원 사업이 실시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연체자가 재무상담을 받은 뒤 한국장학재단과 채무 분할 상환약정을 체결할 경우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대출금의 5%를 지원하는 내용의 '학자금대출 신용유의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의 지원자 접수를 받습니다. 지원 대상자는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학자금 대출 연체자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유의자로 등록돼 있어야 합니다.
      2025-02-11
    • 고봉 기대승 정신 담은 '월봉서원 체험복합관' 건립
      고봉 기대승 선생의 선비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월봉서원 체험복합관이 건립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착공되는 월봉서원 체험복합관은 한국 전통 선비 문화를 체험하는 연수원으로 오는 26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체험복합관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학술 토론을 위한 강의실과 다도 체험 공간 등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설치됩니다.
      2025-02-11
    • 광주 특수교육대상학생 실내악단 첫 창단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에서 처음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만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을 창단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오디션을 거쳐,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 7명의 단원을 선발해 오케스트라 합주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오는 11월 '꿈꾸는 문화예술제'를 열고 광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5-02-11
    • [인터뷰]정년퇴임 '한국 교육 멘토'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
      "교육대학교를 특수목적대로 유지 발전..큰 보람" 한국 사회의 가장 뜨거운 논쟁 주제 가운데 하나가 교육 문제입니다.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각자의 입장이 첨예한 대립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교육 현장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온 광주교육대학교 박남기 교수가 이달 말로 정년퇴임합니다. 박 교수는 서울대 사범대를 나와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교육연구소 연구원, 사단법인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을 지냈습니다.
      2025-02-11
    •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제6기 교육생 330명 모집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가 제6기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지원하는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전국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제6기 교육생 330명을 오는 4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와 온라인 기본과정, 역량 테스트, 심층면접 등의 단계를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2025-02-11
    • 화요일 아침 강추위 이어져..내륙 중심 짙은 안개
      화요일인 오늘도 아침부터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전남의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회복해 6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5도 안팎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늦은 밤부터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10~40mm입니다. 일부 도로는 빙판길에 오전까지 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5-02-11
    • 아침까지 강추위..낮부터 영상 기온 회복
      화요일인 11일은 아침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춥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대전 -6도, 대구 -6도, 부산 -1도 등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평년 수준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전국의 낮 기온은 4도~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저녁부터 흐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부터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12일까지 10∼40㎜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8도~-2도 분포를
      2025-02-11
    • 화순군, 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종합부문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화순군이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화순군은 전국 최초 '청년 만원 임대주택 정책' 등을 펼쳐 해당 정책이 전국적인 호평을 받아 '종합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소속 전국 지자체장들과 이재명 당대표,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2025-02-10
    • 전라남도 지역-대학 상생·발전 거버넌스 구축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합니다. 전남 RISE(라이즈)센터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2025년 전남 RISE사업 시행계획과 사업공모 참여를 위한 절차 등을 안내했습니다. 전남형 RISE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3,0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다음 달 말 신청대학 평가를 거쳐 4월까지 사업 추진대학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2025-02-10
    • 최병용 도의원, 영산강 수질 개선 정부 차원 대책 마련해야
      영산강 수질이 국내 4 대강 중 가장 나쁜 수준으로 나타나 수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은 영산강 일부 구간 수질이 4 급수로, 광주 구간과 축사 등의 오염수가 가장 큰 오염원 원인이라며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을 최소화하기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민관정 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모아 정부에 수질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2-10
    • 경찰 "민형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없음'"
      국정감사 기간 기업인과 골프를 쳐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민 의원이 지난해 10월 대기업 임원, 지인들과 2차례 골프를 치면서 접대받지 않고 이용료 40만 원을 직접 낸 것을 확인하고 불송치 결정을 했습니다. 경찰은 또 민 의원이 지인들과 골프 직후 저녁 식사를 하고 음식값을 내지 않았지만, 국회의원 직무와의 연관성이나 대가성이 없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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