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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여름철 외국인 밀입국 등 국경 범죄 단속 강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8월 말까지 4개월간 밀항과 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 단속을 강화합니다. 해경은 관내 경제사범 밀항 시도와 제주 무사증 입국 외국인 무단이탈 등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밀항 의심 선박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제주항로 여객선 불시 점검 확대, 유관기관 협업 등 활동을 펼칠 방침입니다.
      2025-05-06
    • 신안 교통재단 출범.."공영운영으로 이용자 불편 해소"
      전국 최초의 해상교통 전문 재단법인인 '신안 교통재단'이 출범했습니다. 출범식을 갖은 신안 교통재단은 민간 선사의 수익 치중으로 인한 잦은 운항 시간 지연과 결항으로 인한 이용자들이 불편이 커지자 군이 100% 출연해 설립했습니다. 재단은 남신안농협에서 운영하던 여객선 3척을 인수해 공영화했습니다.
      2025-05-06
    • 전남 농수산식품 1분기 수출 1억 8천만 달러
      전남 농수산식품의 해외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 7,91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김과 신선 농산물, 음료 등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품목별로는 수산물이 1위, 시·군 가운데는 목포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5-05-06
    • 김산업 총괄할 '김산업진흥공사' 설립 관심
      국내 김산업을 총괄할 '한국김산업진흥공사' 설립 근거를 담은 법안이 발의돼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원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김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전담할 기관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이 최근 2년 연속 수출액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김산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별도의 국가 기관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5-05-06
    • 광주·전남, 흐린 가운데 가끔 비..한낮 17~20도
      황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6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정도입니다. 아침 기온은 담양이 9도, 나주와 장성 10도, 광주 11도 등으로 전날보다 4도가량 높게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보성 17도, 여수 18도, 광주 19도 등으로 17~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5-05-06
    • 무안·신안·함평 3곳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무안과 신안, 함평에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소규모 임대주택 단지가 들어섭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대상지역에 무안군과 신안군, 함평군 등 3곳을 선정하고, 오는 27년까지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단독주택형 임대주택 86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과 신안에는 각각 28호, 함평에는 30호가 조성되며 공동보육시설과 문화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마련됩니다.
      2025-05-06
    • 전남 관광 취약계층 4천명에게 여행상품 지원
      전라남도가 관광 취약계층 4,000여 명에게 여행상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 장애인과 한부모 가족 등입니다. 전남 각 지자체 관광부서와 행정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당일은 18만 원, 일부 섬 지역 1박 2일은 38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이 지원됩니다.
      2025-05-06
    • 한덕수-이낙연, 오찬 회동..민주당 "내란우두머리와 빅텐트 제정신?"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한 후보는 6일 오전 10시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리는 관훈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는 기조 발언 뒤 언론인으로 구성된 패널들과 토론합니다. 한 후보의 출마 배경과 개헌 구상,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 협상,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회 이후 한 후보는 이낙연 상임고문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합니다. 두 사람은 대선과 개헌을 연계하는 이른바
      2025-05-06
    • "차 사고 인테리어 하고"..고객 예금 15억 원 빼돌린 신협 직원
      고객 예금 15억 원을 20년 넘게 빼돌린 신협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54살 A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전북의 한 신협 직원인 지난 A씨는 2002∼2023년 모두 87차례에 걸쳐 고객 예금 15억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지인 등에게 높은 이자를 약속하고 예금을 맡기게
      2025-05-06
    • 황금연휴 마지막 날, 흐리고 가끔 비..한낮 15~21도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리겠습니다.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비는 이날 새벽부터 저녁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인천 10도, 강릉 9도, 전주 11도 등으로 6~1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20도, 대구 19도, 부산과 전주 18도 등 15~21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제주도해상&mi
      2025-05-06
    • 김영록 "부처님 가르침 등불 공정·바른 사회 이루겠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 삼아 공정하고 바른 사회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5일) 봉축 메시지를 통해 "자비와 연민의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대동 세상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사회의 불의와 부조리가 사라지고, 새롭게 거듭날 대한민국에는 특권과 기득권이 사라지고, 모든 이의 마음에 청정한 불성이 밝게 빛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5-05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 나서
      국내 최악의 여객기 사고로 남은 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은 오늘(5일)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 앞에서 "진상규명 없이는 제대로 된 배상도, 사고 재발방지책도 나올 수 없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앞서 광주·전남 변호사들이 꾸린 피해자 지원단체도 국토교통부 등 사고 조사 당국을 상대로 교신 기록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증거 보전 등 각종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2025-05-05
    • 오늘 밤부터 광주·전남 가끔 비..예상 강수량 5~20mm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저녁까지 내렸다가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광주와 전남의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평년 수준을 밑돌아 내일 낮 기온은 17도에서 20도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2025-05-05
    • KIA, 키움 상대 13-1 대승..양현종 '첫승'·최형우 400홈런
      KIA 타이거즈가 양현종의 시즌 첫승과 최형우의 개인 통산 400홈런 등에 힘입어 원정에서 키움을 크게 이겼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오늘(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3-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4타수 4안타를 기록한 최형우는 개인 통산 400홈런을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기록으로 작성했습니다.
      2025-05-05
    • 스님의 40년 집념으로 일군 꽃절..남미륵사
      【 앵커멘트 】 남도 답사 1번지 강진에는 동양 최대의 아미타 부처상으로 이름난 남미륵사가 있습니다. 이 절은 봄 벚꽃을 시작으로 서부 해당화와 철쭉, 그리고 가을엔 꽃무릇으로 뒤덮여 겨울만 빼고 꽃 대궐을 이룹니다. 이 절을 창건한 스님이 40여 년간 손수 일군 꽃절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다산초당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강진 남미륵사. 7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절터가 온통 형형색색의 꽃 더미에 파묻혀 있습니다. 산사로 들어서는 길목부터 펼쳐지는 꽃물결에 관광객들의 탄성이 연달아 쏟아집니다. 서부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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